2014년 마지막 대회에서 와린카와 혈전을 벌인 뒤에 얻은 부상도 부상이지만
곧 이어지는 데이비스컵 대회를 위하여 결승전에서 죠코비치에게 기권승을 거두게 한 페더러.
결국 스위스가 2014년 데이비스컵에서 우승국이 되도록 와린카와 함께 주역으로 선 후
오늘 브리즈번대회에서 난적 라오니치를 6-4, 6-7,6-4로 물리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곧 이어지는 호주오픈대회에서 죠코비치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오늘도 멋진 경기를 펼치던데, 아트 플레이어답게 관중들에게 환호와 갈채를 받기에 충분하네요.
제 예상으로는 세계 1위를 다시 찾고 나면 금년이나 내년에는 은퇴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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