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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특히 요식업은 큰 덫입니다.....휴일없죠 12시간 묶여 노동해야죠 규제 많죠 직원 펑크나면 집사람 동원해야죠 아니다싶어 나오려해도 보증금,권리금등등 포기하고 나올 수도 없죠......몸에 익은사람은 모르지만 회사만 다니다 요식업하면 돈은 모르겠지만 몸은 확실히 버립니다....한 일년여 요식업체인점 운영해 봤습니다만...음식점 하시는분 존경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요식업 계통이라...십분 공감합니다.

이 글이나 링크된 기사나 글 제목은 이유인데
이유는 안보이고 현상 보도만 있네요.
제목보고 심층 분석을 기대했는데. . .

    제가 전에 쓴 글에 나름 이유를 썼습니다. 주관적이긴 하지만...
링크 기사에도 이유가 어느정도는 나와 있네요.

그렇군요. 이전에 쓰신 글 검색 해보겠습니다.

오픈 시점까지만 자금문제를 고민하는 것도 크다고 들었습니다.
적어도 2~3년 정도 운영할 수 있는 자금 문제도 함께 고민해봐야한다고 하던데..
창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게 문만 열면 장사된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요식업은 맛과 양,그리고 장소인데....기본도 없이 시작하는분들이 너무 많아요....개업하고나서 레시피연구하는 사장님도 보았구요

요식업 정말~ 우습게 보고 쉽게 생각하시면 추천하고 싶지않습니다.
경력 20년 넘는 베테랑들도 말아먹기 일쑤예요..
체인점 하면 본사 좋은일만 시키고 돈 날리는분도 있구요.
우리 가게도 둘이 합쳐서 경력 30년이 넘는데 그냥 죽어라 죽어라 일하고 이윤은 적게남기눈 식으로
장사해서 겨우 살아남는 수준입니다. 월급받을때보다 좀 나은 수준으로 벌고 있어요.
생활은 엄청 팍팍하구여 8시쯤 출근해서 재료준비하고 밤 10시에 퇴근하고 힘드네요
쉽게 돈 벌수있는 일이 절대 아닙니다.
뭐 모든일이 다 그렇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