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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클러치를 함께 밟아야 엔진이 꺼지지 않습니다.

브레이크 밟아 속도를 적당히 줄인후 클러치 밟으셈.

승용차라면 1단 혹은 2단에서 출발하시고,
평지나 내리막이면 2단으로 출발도 좋고 오르막에서 정지 후 출발할 때만 1단 출발 하셔도 됩니다.

20키로 전후에 2단, 40키로 정도에 3~4단으로 변속하고 80키로 이상 달리면 5단 놓고 달리셔야 엔진이 왕왕거리지 않을 겁니다.

감속할 때 속도가 현저히 낮아지면 반클러치를 넘어 20키로 정도 되었다 싶을 때는 클러치를 다 밟아주셔야 시동이 꺼지지 않습니다.

운행중에는 감속하시면서 꼭 기어도 변속하시구요.

기아가 중립인 상태에서는 시동이 꺼지지 않습니다.

클러치를 밟아서 정지 시킬 필요도 없구요.

속도를 줄이면서 정지를 하려고 하면 기아를 중립으로 바꺼주고

브레이크만 밟으시면 됩니다.

힐앤토 테크닉을 사용하면 운전이 즐거워진다고 하네요.
근데 수동 차량 운전을 해 보신 적은 있으세요?

기어 중립은 30~40키로 이하에서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빠를때 빼시면 소위 탄력주행이라는 것인데,
익숙하지 않으시면 위험의 소지가 높아집니다.

20키로 이하나 정지시는 중립에 두시고,
금방 가다 서다를 반복할 경우는 기어를 2단으로 둔 상태로 반클러치를 하시면서 운행하시면 됩니다.

기어 중립으로 놓고 브레이크 밟는 건 무척 위험합니다. 바퀴와 엔진이 분리된 상태서 브레이크 드럼 혼자서 굴러가는 바퀴를 잡는 꼴이 돼 미끄러지게 됩니다.
저는 수동만 20년 넘게 운전합니다만 중립에 놓고 운행한다는 말은 첨 들어봅니다.
수동식도 차가 정지 상태가 아닌 한, 조금이라도 바퀴가 구르는 동안은 시동 꺼지지 않습니다.
정지 할 때는 브레이크만 밟아 정지시키돼 바퀴가 완전히 멈추기 직전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됩니다.
기어 중립 후 클러치가 아니고 정지 후 중립에 두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속도 때문에 차가 밀릴 수 있습니다. 아주 위험한 운전입니다.
운행중 기어를 중립에 둘 경우는 차가 멈춰 있을 때 외엔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빠르게 달리다 멈출경우 브레이크 밟으며 속도를 줄이고 기어도 3단으로
또 브레이크 밟으며 속도 줄이고 기어 2단으로
최종 멈출때 기어중립....

번그롭더라도 이렇게 해야 브레이크에 무리가 안갑니다.

속도를 줄이면서 정지를 하려고 하면 기아를 중립으로 바꺼주고..

승규님 말씀처럼(20키로 미만에서)

시내주행시에 잦은 신호걸림이 있을시에 하는 말입니다.

누가 기어를 1단이나2단 넣고 클러치 밟고 출발 대기하는분은 업겠죠..

그리고 누가 중립에 놓고 운행합니까..웅웅 소리만 나는데..미치지 않은이상..ㅋ

홍지광님 말씀 정답 추천합니다.

정체구간만나면 아마도 발바닥불날겁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높은 언덕은 가급적 피하십시요 자주안하신분들은 순간 당황하거든요

수동차량 운전 글 읽으니 반갑습니다.
수동차량 25년째 몰고 있는 1인

귀형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움직이는 물체는 관성의 지배를 받으므로 일단 관성력을 줄인 후 그 다음 조작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예전 연료절약 운전방법으로 언덕내려 가는 길에서 중립으로 운전하라는 글 읽어 봤는데 사실 저도 조금 따라해봤죠.
그런데 매우 위험하기 짝이 없는 방법입니다.
구구절절 설명드리지는 않겠고 어쨌든 조심운전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수동 차량으로 남해 보리암 올라가 보셨나요?
저희 아파트 올라가는 샛길중 거의 35도 경사로가 있는데 수동차량으로 올라가기 어려운 코스입니다.
중간에 차를 정차시키는 일이라도 생기면...

죄송한 얘기지만 질문 내용을 잘모를정도면
다시 스틱 교육을 받지 않고 수동차 운행하시면
타인의 안전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재고해보심이...

크~~~ 35도의 경사로... 탱크로 올라가야 하는 길 아닌가요???

어찌 되었든... 그정도 경사길을 수동으로 출발을 시킬려면..
두발로.. 클러치와 브레이크 그리고 악셀을 다 밟는 신공을 발휘해야 할껍니다..
오른 뒤꿈치로 브렉을 밟은 상태에서 앞꿈치로 악셀을 누르면서.. 왼발로는 동시에 클러치를 미세한 감각으로 조작하는..

과거엔 저도 되었는데. 지금은 자신 없다는...^^

아마추어들이 하는 방법에는 사이드 신공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