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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때문에 고민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1-09 00:08:05
추천수 18
조회수   1,713

제목

집 때문에 고민입니다.

글쓴이

김진수 [가입일자 : 2001-01-02]
내용
 제가 거주하는 곳이 경남 양산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양산의 집값이 33평 기준으로 2억3~4천만원에 매입이 가능했는데 최근 이곳의 신도시 조성 때문에 엄청난 물량이 공급괴면서 과열 상태입니다.



최근 여러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값이 프리미엄4천이 붙어 33평 기준으로 2억9천이 넘네요. 그리고 올해들어 평당 1천만원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분양했고 조기마감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저는 집에대해 별로 관심이 없던터라 늦게 주위를 둘러보니 벌써 오를대로 올라서 선둣 움직이기가 겁이나네요. 

분명 대출을 내어야하는데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너무 올라 포기 상태고 입주한지 7년된 아파트 쪽으로 보고있습니다. 

39평이 2억6천이고 33평이 2억4~5천 정도에 매매 가능하네요. 



집사람도 저도 39평이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대출을 1억1천을 내야한다는거죠.   33평형은 8~9천 정도 대출이면 되구요.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연봉6천이 조금 넘으며 와이프도 직장을 다니면서 연간1500 정도의 소득이 있습니다.



아니면 지급 분양하는 아파트를 매입하는게 좋을까요? 

이ㅠ경우에는 1억5천의 대출이 필요합니다. ㅠㅠ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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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2015-01-09 02:55:26
답글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야 정상아닌가요
신규분양 말고 기존 주택으로 구입하시고 관망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양산이 그정도로 오를만큼 수요가 많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관망해 보시면 제자리로 돌아갈거라고 보여집니다

김민관 2015-01-09 03:55:22
답글

연봉이 6천인데 그렇게 대출 받으면 그게 자기집 인가요.월세지.집이란 그렇게 댸출 받고 사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windouz@korea.com 2015-01-09 07:09:45
답글

올해나 늦어도 내년 초, 미국 금리 인상이 시작 될겁니다
그 때 부터 지옥문이 열리는 거죠
내 재산 지키는 것만도 어려워 질거라 봅니다

김준범 2015-01-09 07:46:36
답글

7500만 수입이 계신데 저라면 그냥 39평 사겠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절약해서 빨리 값을것 같네요
금리 오르기 전에요
집값이 오르냐 내리냐 정답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냥 사버리고 신경쓰지 마시고 열심히 값는 쪽이 저라면 낳을것 같네요 (아이들이 과외 한다면 끊고 자동차도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팔고 저라면 그냥 집값 값는데 올인하겠습니다 3-4년)

권민수 2015-01-09 08:08:02
답글

저같으면 좀 기다려보겟습니다. 대출이 너무 많습니다.
생활이 궁핍해지는데 집만 조으면...별로예요.
대출금갚다가 사람 우울해져요

권성안 2015-01-09 08:14:38
답글

양산에 계속 거주하실 생각이시라면 39평 매매하겠네요.
대출은 주택금융공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주택금융공사 대출은 한시가 아니라 대출만기까지 고정금리더라구요.
3년이후엔 중도수수료 면제구요. 향후 금리 오른다고 해도 문제되지 않을 거 같아 저도 그쪽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하나은행의 주택금융공사 연계상품이 3.1%로 가장 저렴합니다.

구행복 2015-01-09 10:22:22
답글

미국 연준의 2015년 회의 예정을 보니 3번째 모임인 4월17일 회의때 이자율에 대해 의논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금리에 대해 본격적인 랠리가 시작한다는 것인데 인상할 것인지 어쩔 것인지는 알 수 없죠.

대출받는 문제는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기를...

김장훈 2015-01-09 11:42:38
답글

양산에서 아예 살집이라면 사는것두 나쁘지 않을듯..

미국 금리 오른다고 해도 이번년도에 1%미만일거구(왜냐 미국물가 상승률이 워낙낮아서 급격하게 금리올리지 않을듯.)..

어짜피 금리 낮을때 고정으로 타놓으면 뭐 그렇게 부담감은 없을듯....
문제는 집값떨어지는건데....이건 떨어질것은 확실한데..얼마나 떨어질런지는..

살집이면 그렇게....

김진수 2015-01-09 12:38:51
답글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김동철님의 생각처럼 양산의 인구에 비해 엄청난 물량이 현재 분양했고 앞으로 1~2년간 더 분양한다하여 오름세보다는 내림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과는 반대로 신규 분양하는 집들은 프리미엄이 4~5천이 붙으며 거래되고 있고 기존 아파트도 2~3천이 더 올랐네요. 이러다보니 더 오르지 않을까 걱정되어 구입을 생각했는데 대출이 부담스럽긴헙니다. 개인적으로 8천 정도면 4~5년 상환을 목적으로 하겠지만 1억이 넘는 금액은...ㅠㅠ

최만수 2015-01-09 13:40:52
답글

1억 1천이면 요즘 은행이자가 많이 내려서 30만원 조금 넘을겁니다. 39 평짜리 기존 아파트가 나을거 같습니다.
경기가 별로여서 금리가 쉽게 오를거 같지도 않구, 어차피 거주할 아파트라면 맘에 드는 집을 구입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원금 분할 상환이나 저축해서 대출금 빨리갚으면 크게 걱정할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김진수 2015-01-09 14:05:36

    감사합니다. 39평은 비인기 평수라서 그런지 오름세가 크질 않더군요. 33평과 39평의 가격차이가 500만원 또는 1천만원 정도니깐요. 개인적인 바램은 33평형이 2억3천 정도쯤이면 좋겠다 싶습니다.

임준석 2015-01-09 13:42:16
답글

잘아시는분이 그쪽에서 공인중게사를 하고 있는데 한번 상의 해보시지요.

김진수 2015-01-09 14:01:47

    임준석님 그분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

정병은 2015-01-09 13:57:12
답글

양산 신도시는 투기꾼들에 의한 다소 과열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화명동 주민들이 넘어 오는데 이 이동 인구는 제한적이며 후반부에는
결국 실입주자가 아닌 투자 목적용이 많아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말씀하신 39평은 e2차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타워형 114동 서쪽 방향쪽이면
투자 목적보다는 삶의 질을 위해 좋아 봅입니다. 단, 타워형은 여름에 무척 덥습니다.
소음이 없고 일조량이 많은 타워형이 아닌 33평대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김진수 2015-01-09 14:03:24

    39평은 효성 백년가약입니다. 33평형은 효성은 구조가 별로라 피했구요. 그평수는 우남을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전화해보니 또 1천만원이 올랐네요. 허허.....

김동철 2015-01-09 17:24:07
답글

지금은 투기수요에 불이 붙었으니 단기적으로 오르는게 당연한 겁니다.
프리미엄 4천~5천 주고 사면 그 뒤에 더 올라야 대출에 대한 금융비용이나 제세금에 대한 비용등이 회수될텐데
양산이 그리 될지 의문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수요를 따져 보셔야 할겁니다. 부동산들이 물건가지고 장난 치는건 늘상 있는 일입니다.
부산시내라면 사라고 권해 드리지만 양산은 좀 글쎄요~입니다.

조원식 2015-01-09 17:55:19
답글

부동산에 관심 없는 사람이 집값이 오른다고 조바심을 낸다면 상투입니다.
증권사 객장에 애기업은 아줌마 나타나면 상투인것처럼요.
전국에 널리고 널린게 아파트입니다.
겨우 30~40년 쓰는 콘크리트 덩어리가 뭐가 대단하다고 모든것을 희생하며 거액의 빚을 내서 사야하는지 의문입니다.

권민수 2015-01-09 18:28:24
답글

대출이 5천~6천 정도면 안말리는데 ... 어차피.살집 살면서 금방 빚갚으면된다 라고 할텐데
절대 반대 입니다..

김진수 2015-01-09 19:46:33
답글

저도 권민수님 말씀처럼 5~6천 정도만 대출하여 집을 살 수 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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