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중에 이런 포스터를 봤어요
독이차오른다… 안그래도 다음 날 출근하기 싫어 궁시렁 거리고 있었는데
보자마자 정말 독이차오른다…
아무것도 안써져있고 독이차오른다 라고만 써져 있는데 도통 뭔지 모르겠네요.
새해 소망과 목표를 건강으로 잡았었는데…
저 포스터를 보니 벌서부터... 틀린건가 싶어요…
밑빠진 카드값에 후회가 차오르고 독이차오른다
위장엔 술이 차오르고 독이차오른다
이런 문구들이 있었는데 심히 공감.
... 괜히 정신 바짝 차리게 되더라고요.
근데 정말 무슨 포스터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저 말고 보신 분 또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