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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기통수와 배기량을 줄이는 대신에 터보와 슈퍼차저를 달아서 출력과 토크는 유지하면서 엔진 무게와 연비를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이죠.
엔진 기통수를 3 기통이나 2 기통으로 만들기 때문에 엔진 무게가 상당히 낮아지고 연비 향상을 도모하는 방식인데 유럽의 강화된 연비 기준을 맞추려면 답이 한정되어 있다라는 것이죠.
기통수를 줄이기 때문에 움직이는 부분이 적어지기 때문에 연비가 15 % 이상 향상은 기본적으로 따라오나 보더군요.
르노의 2 기통 디젤엔진은 우리나라식 연비로 계산하면 21 KM/L 의 연비가 나오나 보더군요.
엔진 출력이 48~68 마력으로 낮기는 한데 일단 한 연비 하기 때문에 소형차 엔진으로는 제격이라는 생각인데 다른 응용 분야를 생각해 보니~~
BMW I3 같은 주행거리 연장형 자동차의 발전용으로 딱이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작고 가벼운 엔진으로 최적의 회전수에서 발전기를 돌리는 용도로 좋겠다라는 것이죠.
요즘 유가가 내려가면서 전기차나 신재생 에너지쪽에 적신호가 오기는 했습니다만 어차피 중동의 석유과 미국의 세일석유가 격돌한 격이죠.
미국의 세일석유가 전세계가 100 년간 사용할 양이라고 하죠.
중동은 자신들의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유가 하락을 용인하겠다라는 생각인데 미국의 세일석유가 원가가 60 달러선이라고 하죠.
현재의 일시적으로 낮은 유가는 결국 미국의 세일석유를 고사시겠다라는 전략의 일환일뿐 오래 지속될 가격은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얼마나 갈지는 미지수이지만 중국과 미국이 싸바 싸바해서 밀실 합의를 하면 언제라도 다시 고유가로 돌아갈수 있는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