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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다시 생각나면 다시 하고..

뭐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저도 거실, 안방의 하이파이 스피커를 거의 안 듣고. 현재 PC 스피커로 음악 듣고 영화보고 그러고 있는데.

그냥 저냥 쓸만한 것이... 다 정리해 버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아... 고민되네요 ㅠ

싯점이 문제지 언젠간 슬금슬금 하나씩 다시 모은다에 한표 걸어봅니다.
뭔가 변화를 주시고 싶은거지 오디오를 접고 싶으신게 아닌듯 한데요~ ^^;

    변화를 주고 싶은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몇년동안 조금씩 업글하면서 더 좋은소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한 달? 전부터는 들어도 별 느낌이 없고 심심하고 그냥 그래요 ㅠ

저도 한번씩 그럴때가 있더군요.
두번정도 그랬는데..

처분해도 그돈이 어디로 갔는지 행방도 모르겠고 결국에는 다시 들였는데..
다시 들일때는 업글 되더군요.^^

    그러셨군요~

임준석님 시스템 참 멋지던데요... 두 번의 정리 끝에 나온 결과물이군요^^

음악 듣기를 좋아하시니 오디오기기를 장만 하셨을거라는 전제하에,
지금 당장 권태기로 모든게 귀찮아질수도 있지만,
처분하고 난뒤 앞으로의 시간을 열정적으로 쏟아부을 뭔가가 있다면 변화를 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후회하게되지 않을까요?
물론 그때가서도 경제적인 여유가 뒷받침된다면 별상관없겠지만요..

돌고돕니다.
뮤직센타수준의 오디오로 백그라운드뮤직을 즐기신거 아니라면 걍 지켜주세유.
저같은 경우 여러 취미질 중에 그래두 남는건 오디오와 음반이더군유.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나 음악을 추구하시던 분들은 나이들면 결국 또 그리워하시더라구유.

여러분들 말씀대로 머 정리하고 업글의 계기로 삼으신다면 별 문제쥬.
어차피 수업료는 지불해야쥬.

정리하고 나면 꼭 다시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구석진 창고에 넣어두셨다 어느 싯점이 지나고 다시 꺼내서 세팅 해보세요
새로운 느낌이 들 겁니다
남 주고 나 뒤에 다시 그 기기를 찿게 되는 후회를 여러번 했습니다

    보관하실 장소 3년간 무상대여해 드립니다 .멜 주시3^^

왜 이제야 정리를 했을까 하는 후회는 할수있겠네요.

스픽을 비롯해 기기들을 점검할때가 온거아닐까요? 기기들의 상태는 귀가 제일먼저 알아체더군요
각종기기들과 유닛들을 오버홀을 받고나면 다시 한몇년간은 음악에 빠져삽니다

중고로 샀던 스피커 팔고 오됴 다 정리하려다. 후회되서
다시하려니까 그 스피커는 죽어도 안나오더라구요.
업글버전 신품으로... 완전 호갱 됐습니다. ㅠ
차라리 그냥 내비두심이...

그럴땐 좋은튜너가 도움이 되는수도 있더군요.

저는 사람 마음이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고 해서..
그려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그냥 가지고 갑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동안 달리기만 했는데 좀 지쳤나봅니다.
그동안은 아침에 일어나면 포노앰프 불부터 피웠는데요
요즘은 그냥 굴러댕기며 아이폰으로 스포츠 기사들만 읽고 있네요

후회할 확률이 높다 하시고
나중에 업글하게 되면 형편상 큰일이니..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ㅜㅜ

집에서 편안히 음악을 들을수잇는 시간이 없다면 정리하게 되더군요
저도 av리시버 한대와 인티 항개 스픽두조빼고. 몽땅 엄니집에 모셔두엇습니다

정리는 마음 먹을때 하는게 좃씀뉘돠.
1딴 1200은 제껌뉘돠.
ㅠ.ㅠ

    아직 1200 구입 못하셨나봐요

위에 적은 남겨놓을 턴테이블이 1200 이라서요 ㅠ
혹시라도 장터에 괜찮은 1200이 보이면 문자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제껄 판매하게 되면 박병주님께 꼭 먼저 말씀 드릴께요^^

저는 복잡한게 싫어서 단촐하게 운용하는데요. 정리하더라도 심플하게 구성하면 아쉽지 않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