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사운드포럼에 직접 내방(내방동 바로 옆이라....?)해서 스캔스픽 실크돔 트위터 구해왔는데,
네트워크 좀 살펴보고 단자 체결 좀 했더니 소리가 빵빵합니다. 아마 따님이 그보다 억소리 나는 스피커로 보답하는 날이 오겠죠.
음악 들으실 때 따님은 무릎위에 앉히고서 막있는 것도 주시고 쓰다듬어 주시면 음악 나오는 스피커와 관계가 좋은 것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10-14살 사이에 자기중심적으로 심리가 변화하는 터라 다른 사물과 사람(가족이라도)에 대하여 깊은 기억이나 관심을 갖지 못할 수 있습니다. 권민수님만의 기억일지 모릅니다. 어릴 적의 교육말이죠. 아직 따님은 자기와의 고군분투에서 한 가운데 서있습니다. 스피커는 눈에 안들어 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