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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산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스탠다드가 신품이 74만원정도, 마샬 똘똘이 앰프 MG15CFR이 18만원 정도입니다....
입문용으로 멕펜정도면 최고급이 아닐까 합니다.

단, 신품이라 하더라도 뽑기운이 있으니 기타를 잘 아시는 분이 동행해서 매장내에 있는 것중에서
잘 고르셔야죠. 오프라인 기타샾으로 유명한 곳은 홍대부근에 버즈비, 프리버드등이 있고, 스쿨뮤직이란 곳이 있는데...
평판은 스쿨뮤직이 가장 좋지만, 펜더류는 재고가 아마 별루 없을 것 같습니다.
미리 전화 해보시고 가셔요......

이상 실력은 개뿔도 없으면서 오디오 하던 버릇대로 장비에만 관심있는 중년이 드리는 말씀입니다...ㅜ.ㅜ

종일님.....상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할려고 했었는데...홍대 쪽으로 한 번 나가봐야겠군요.

헉 뽑기운 종일님 어떤것을 잘 봐야 하나요.?

    백경훈님......기타에서 뽑기란,
저는 하수여서 잘 모르구요, 고수분께서 그러시길....
기타 공장에서 생산된 양산품이라 하더라도 목재의 질이나 넥의 휨,
넥에서의 프렛가공등 마감상태에 대해.....체크할게 몇가지 있다고 합니다.
고가의 기타로 갈수록, 제품의 편차가 작아지겠지만,
중저가에서는 아직가지 뽑기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전 약간 반대인게.. 입문용으로 충분히 연습한 다음 고급으로 가야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통기타 아무리 오래쳤어도 일렉 기본기 배우려면 최소 6개월은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스타일을 찾아가는거죠..
저라면 20~30만원에 앰프까지 다 주는 입문형 기타 세트를 사주고 그걸로 정말 6개월이나 1년간 그 기타가 아까울 정도로 연습하는 것을 확인하고 난 다음에 펜더든 깁슨이든 사줄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제 스타일입니다.. 전 장비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10만원 주고 산 아이바네즈로 공연까지 했으니까요..
지금은 짝퉁 깁슨 레스폴이랑 미펜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기석님,,,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이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군요.

낙원동 들러서 구경한번 해보시고
맘에 드는거 있는지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조언을 들어 보시고
천천히 구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씀뉘돠
ㅠ ㅠ

어떤 사운드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기타 선택이 달라지니까 처음에는 저렴한 놈으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 저렴한 제품들도 나름 기본기는 다들 하니까요.

저도 기석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음악은 재능도 필요하지만, 노력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안그러면, 투자한 돈이 정말 아까워요

스윙 r2에...복스 da5가 딱입니다....이앰프보다 좀더 고출력은 마샬 mg 15가 좋구요

스윙 R2 추천합니다....비싼거 사다가 몇번 안치고 쳐박아두면 속 뒤집어집니다
아님 저처럼 모리슨 종일남의 팬더를 갈취하시던지..

    수락산 얼쉰 새해 인사드립니다.
냅다 들고 튀신 멕순이는 잘있나요?
새해가 되었어도 갈취의 악몽에 시달리고있는데......
김성준님에게 갈취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는건 아니시겠죠....ㅜ.ㅜ

    그녀석은 제가 매일 딲아주고 애끼고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조만간 증심때 함 찿아뵙고 순대국이나 한그릇 하시죠...

다양한 도움말씀 주신 병주님, 경호님, 수웅님, 학순님, 그리고 으르쉰,,,정말 감사드립니다.^^

악기는 능력이 되는한 좋은거 쓰는게 좋습니다.

저도 스윙 R2 정도면 입문용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놈도 스윙 r2로 열심히 치다가 세뱃돈,용돈 모아서 펜드57을 샀습니다

스윙기타 + 마샬 MG15 CFR + 적당한 꾹꾹이페달 몇 개 추천합니다.

스윙기타 : 기본기가 매우 충실함, 단점을 찾기 힘듦, 세팅 좋음, a/s 끝내줌.
마샬MG15 CFR: 적당한 소리를 적당히 잘 뽑아내줌. 디지털모델링과 달리 노브 돌리며 직관적으로 톤을 잡을 수 있음.
꾹꾹이페달: 본인이 원하는 톤을 스스로 잡는 공부를 할 수 있음. 필요한 페달은 그때그때 추가. 디지털 모델링 장비는 톤에 대한 생각이 정리된 후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