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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여 ㅋㅋ

인상될 담배물가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데 사재기해둔 몇갑 남은것 마저 소진하고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내년엔 일벼락 덤테기로 맞으세요. ^^

45일여전에 금연 시작하면서 피우다 남은 담배 반갑을 제 의지를 시험하기 위해 집에두고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는
그대로 있습니다 아직도 가끔 쳐다보면 흡연욕구를 느끼지만 아직까지는 제의지가 유혹을 이기고 있습니다.
김지태 님도 새해 시작하면서 반드시 금연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대희 을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유
저는 금욕을 성공할람뉘다 ㅡ,.ㅡ;;

금연은 당구장에서 캔맥주 마셔가면서 해야하는데요...

그리해서 그런지 어지간해서는 욕구가 안 생깁니다 ㅎ

이참에 금연 성공하세요...

전 한개피 남았음니다. 11시 50분에 마지막으로 피울라고 남겨 놓았읍니다.

여러분께 염장은 아니지만.... 이곳 베트남에는 한화로 300원부터 1500원까지 전세계의 좋은 담배들을 다 피워볼수 있습니다... 저는 계속 피우게 되니 좋은건지요?

어제 명량 마지막에.... 바다에 회오리가 천행인지...어민들이 구해준게 천행이지 어느게 더 천행이냐는 이순신장군의 화두가 오버랩이 되네요...

담배 끊는것이 어려운 이유는 제입장에서는
담배를 끊고 나서 대신 할~~ 것이 없다는 것과..


쉬는시간 10분 안에 기분을 리셋을 시켜야 되는데 그게 너무나 힘들더군요. 담배를 태우면서 보냈던 쉬는간을
그냥 앉아서 보내버리니 쉬는것 같지 않았고 리셋되는 느낌이 없어서 ㅠㅠ

담배를 피우면 기분이 리셋되고 다시 일 시작해야지 라는 끝고 맺임이 되었는데 그게 안되어서 힘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잠에서 깨기 위한 모닝담배 화장실 담배가

습관이라 힘들었고 차량 예열할때 잠깐 피우던 담배가 그립긴 하더군요.ㅎㅎㅎ
그건 그렇고 담배로 인하여 치아가 손실 되었습니다. 커피엔 담배를 하다보니

금방 썩어버리더군요. 더군다나 관리도 안했으니.....말다한거죠....

담배 피고 싶을때 생각 나더라도 담배태우시는 분들 옆에 가보면 담배 냄세나서 다시는 피고 싶지 않습니다.ㅜㅜ{끊으면
확 느껴집니다.} 향기는 못나더라도 남들이 싫어하는 담배냄세는 나지 말자는 생각에 피고 싶어도 안피우게
조절 되더군요. 피우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ㅠㅠ

개밥고수님 담배 끊는거. 장인어르신과의 wall 쌓는거보다 쉽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남들은 주위 사람들과 모임과 술...
이런변명을 늘어 놓지만 개밥고수님은
그런 시간을 스스로 회피하니 더욱 금연하기가 쉬울겁니다

    15년 넘게 끊던 사람두 다시피게 되는게 담배에유 을쉰... 저도 조만간 금연모드로 가려고 해유
꼰대 가튼잉간이 주변에 있쑴 자꾸땡기는게... 담배에유... ..국가적으루다 정말 국민을 생각 헌다믄 금연법을 맹글던지..
담배값을 1만원이상으루 했어야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