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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레르기 때문에 기도가 부어 숨을 쉬지못해 두번 쓰러진적 있습니다.
전 감기약에 반응한것 이었습니다.의사말로는 10분늦었으면 식물인간 될뻔했었죠.
바로 119부르고 기절했지요.별생각 다나더라고요.
빨리 병원가서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혼자 있을때 저러니깐 119누를 겨를도 없이 쓰러지더군요.
무섭네요.ㅠ

    저는 숨막혀 죽는거랑 물에 빠져 죽는게 가장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요
죽을것 처럼 많이 괴로운가요?

    저는 숨이 가빠오는게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수초만에 눈이 안보였습니다.
고통의 정도는 심하지 않았던것 같아요.아마 그러기 전에 눈이 멀어지고 귀도 안들리고...
심리적으로 이러다 죽겠구나공포의 엄습...
그러다 쿵~ 했던것 같습니다.

가능한 빨리 종합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야근,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그래도 아직 젊다고 생각했는데
이러다 한방에 훅 가겠네요.
감기말고는 가본적이 없는데...병원 가봐야겠네요.

뇌졸중 (뇌경색) 증상 혹은 미주신경성 실신 중 하나이겠네요. 뇌영상 촬영은 필수입니다.

    의사이신가 봐요?
뇌경색인데도 다시 곧바로 정신이 돌아오기도 하나요?

    뇌졸증이면 아주 심각한 것인데...헉...

심장 질환, 뇌질환을 의심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무조건 꼭 병원 가시기 바랍니다.
이제 홀몸이 아니시잖아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23927
위 기사가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심장과 혈관의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을 '심장신경성 실신(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하는군요... 기사를 끝까지 읽으시면 병원 갈 일인지 아닌지 판단이 서실 것 같고요..

    최원길님 링크글 잘 봤습니다.
기사내용 보니깐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쇼파 아래 누워서 영화보다가...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소변을 참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인터넷 기사만 보고 갈 일인지 아닌지 판단 하는것은 정말 어리석은 얘기입니다.
실신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인터넷 기사나 어떤 사례를 보고 섣불리 자신은 어떤 병이고 이상이 있다 없다 판단하면 않됩니다.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진찰 받아보세요

음주 많이 하시나요? 음주 많이하는 처남과 지인이 30대 초반에 운전중에 정신을 잃어 큰 사고가 날뻔 한적이 있었구요. 그 후로 술담배 다 끊고 지금은 문제없이 사는 40대가 되었습니다만...

    술을 자주는 먹습니다. 그러나 소주는 독해서 못마시고 운동하고 막걸리 혹은 맥주 한병 정도...
술모임 외에는 한번에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

무조건 병원 가세요
나중에 후회 하는 것 보다 낫습니다.
종합 검진 받아보세요

    넵 직장에서 하는 형식적인 건강검진 말고 정밀검사 해봐야겠어요.

대학병원 신경과 가셔서 입원하신 후 종합 검진 받아 보세요. 그리고 겨울철 야외 운동시 급격한 온도 변화로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신경과로 가시면 가급적 검사장비가 좋고 판독을 잘하는 병원을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판독에 따라 오진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신경과가 아닐수도 있으니 일단 시설을 잘 갖춰진 큰 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는 다 받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준승님.숨막힐때는 고통스러운데 숨못쉬고 기절하기전에는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아주 고요하고 편안합니다.^^
눈뜨니까 119차안에서 산소호흡기 착용중.ㅋ

    저는 아무런 증상없다가 갑자기 숨이 가빠오고 눈이 침침해 지더니
잠시 후 이대로 가겠구나 하는 불안감이 쫙 엄습해오더군요.
아직 팔팔한 나이인데 건강챙기라는 신호를 고맙게도 연말에 전해주네요.

    헉, 얼마나 괴로웠겠어요
상상만 해도 숨이 턱 막히네요
저는 냇물이 무릎까지만 차도 숨이 막힙니다

밤에 잠이 안올것 같아 야간 자전거 라이딩 2시간 돌고 밤 11시에 귀가하시는 의지력을 좀 늦추시기 바랍니다.
운동중독증일 수도 있고 심장에서 열이 많이 발생하시나 봅니다만, 음악을 들으시며 여유를 즐기셔야 할 듯합니다.
대근육 활동이 너무 욕구 충만하면 간과 심장에 과부하가 유발됩니다.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르게요. 그 밤중에...저 혼자 밖에 없긴 했습니다. - -
몸에 부하 외에도 야간 자전거는 사고위험이 높긴해요.
차들이 신호무시하고 무섭게 달리니...

옆에 사장님이 겨울철 새벽 골프 치시고
샤워하시다가 쓰러지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추운데 있다가 갑자기 따듯해지는것도 많이 위험한거라네요
마라토너들이 결승전 들어와서 찬물 벌컥벌컥 마시는것도 사망원인이라 하구요
운동도 적당히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제 아내가 2주전 수요일 아주 추웠던 날에
골프 배우고는 두번째 라운딩 따라갔다가
골프장 목욕탕에서 쓰러져서 30분동안 일어서질 못했습니다
그런 후로 3일간 컨디션 회복을 못하더군요

제 경험으로는 아마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서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쓰러지기 한두시간 전부터 눈이 침침해지고 귀가 멍멍한 느낌이 오구요 그리고 갑자기 다리가 확 풀리면서 고꾸라집니다. 항상 혈압 체크하시고 과음은 절대 피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은 미주신경 실신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간질 발작 등 일시적 뇌기능 장애는 꼭 감별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심장내과와 신경과 진료는 보시는게 좋습니다. 젊은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부정맥에 의한 실신도 있어서 부정맥 검사도 통상 시행하게 됩니다. 실신의 종류 중 소변 후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지럼증 발생시 무조건 머리를 바닥으로 하고 누워있어야 바로 회복이 됩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술 먹고 소변을 많이 참고한 것이 원인으로 보이구요.
너무 놀라실 필요는 없지만, 특별한 큰 이상이 없다는 것은 꼭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상증세가 느껴지고 어지러워질때 누워있어야 하는데
저는 오히려 놀라서 뛰쳐나가려다가 정신잃고 우당탕 넘어졌네요.
다음부터는 침착하게 전화기 손에쥐고 편한 자세로 누워야겠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정주님 언능 병원이나 가십셔
여기서 리플보고 이래야지 저래야지 하지 마시고
넝담 아니고 원인을 찾아야 치료를 하거나
생활패턴을 바꿀 것 아님까효

어여 가세효~~

    2시에 대학병원 진료받으러 가려고요.
감사합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2년전 비슷한경험했었는데
그당시는 시간이 없어서 넘어가고 병원가야지 하다가
2년이 지났네요
그당시 동네병원서는 과로라는데
야근을해서 그런가 했는데
저도 생각난김에 대학병원 진료해봐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