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택살면서 딱 한가지 아쉬운게... 화장실입니다.
바람만 안부는 야외 라고 보시면됩니다 --;;;
겨울철 샤워할땐 어떻게든 안추울려고... 샤위기를 벽에 걸고 하체쪽에 뿌리면서
상체에 거품질 하고.... 상체 끝나면 양쪽 다리를 기준으로 한쪽에 뜨거운 물 맞으면서
다른 한쪽에 거품질 하고 다시 반대쪽 다리에 거품질하는... 처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애들은 추위를 덜탄다는데 입술이 파르르르 떨리면서 힘들어합니다 ㅠㅠㅠ
그래서 이걸 하나 할까 생각중인데요...
전력소비는 드라이기보다 낮다고 하니.. 애들 후딱 씻기면서 드라이기 틀어논셈치면될까용...
1. 써봤자 초큼 따듯해지는 정도이니 별의미 없다.
2. 저 돈을 쪼개서 가스비를 낸다 생각하고 보일러를 더 돌려라
3. 가격대비 괜찮다.. 바로 질러라..
이중에 몇번일까요..
참고로 저희집중에 안방이 가장 포근합니다...안방 겨울철 실내 온도 17도 입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