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하와 애는 학부형들 망뇬회 한다고 나가서
지혼자 집에서 곰국 끄려 묵고
LP음악을 들으니 참 좃쿤요..
2014년 올해도 이제 이틀 남짓 남았습니다.
참 올 한해는 사회적으로 아픈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집에 애사와 함께 연이어진 우환으로 마음이 무겁고 힘든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반갑습니다. 보다 편히 잘 가세요~ 라는 말을 많이 해야하는 세월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만
내년에 특별한 계획이나 각오는 없고 그저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고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는 것 말고는
없네요(아차 내년에는 집이사 해야 하는군요 전세민의 서러움 ㅡ,.ㅡ;; 내집 좀 있으면 좋겠다는)
와싸다 가족 여러분 이틀 남은 올 한해 의미있게 마무리 하시길 빌며,
망년회로 즐겁게 보내는 것 도 좋지만 무리하게 약주 많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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