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90nc 리뷰이벤트에 당첨되서 한달정도 사용했고, 헤드밴드시스템이 거의 유사한 450을 2년 사용해 본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우선 폴딩이 되는 구조이다보니 헤드우닉 부분에 관절형태로 움직이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일단 헤드폰을 착용하거나 벗으실때 유닛만 잡고 무심코 벗으시면 상대적으로 약한부분이 파손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착용할때와 벗을때 유닛하고 밴드부분을 같이 잡고 벗으시고나 착용하시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해외사용기도 첮아보니 음질이나 성능에 대한 불만 보다는 폴딩시스템 부분이 파손되는 경우에 대한 불만이 있더군요.
내구성 위주로 고르실으향이시면 폴딩구조가 아닌 헤드폰 디자인이 근본적 선택 같습니다.
제가 한달정도(?) K490NC 를 지하철 출퇴근하면서 주머니에 폴딩해서 매일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절대 약한것 같지는 않았는데, 중국제조이다 보니 품질 균일성이 좀 떨어지는 거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참고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