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쯤 와싸다에서 AKG-495NC 를 구매하였습니다.
출장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헤드폰이 필요해서 였습니다만.
10월에 출장 다녀와서 한 한달정도 잘 썼나? 갑자기 어느순간 머리에 쓸려고 양쪽 헤드를 잡고 늘리는 순간
뭔가 덜겅하더니.. 한쪽 헤드부분의 쇠 이음매 부분이 거의 부러져서 달랑달랑 거리네요.
쇠인데....
사정이 있어 한 한달정도 뜸 들였다가 지인 통해서 연락해보니, 해당 제품 단종되었고, 그런 파손은 AS가 되지 않는다네요. AS가 되는 것은 음질불량과 같은 거라면서.. 원래 이런 불량만 타 제품으로 고객이 산 값의 30%만 받고 교체해주는데, 저같은 파손도 2달 정도이므로 30% 만 받고 교체해준다고 하는데.....
실제로 전 NC 기능 아니면 헤드폰 필요없습니다. 집에도 2개나 있고.
K490, K551, K545, K845 중 하나로 제가 K495 구매했던, 25만원의 30% 즉, 7만5천원에 재구매 가능하다는데요...
이거.... 억울합니다. 전 K495만 필요할 뿐인데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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