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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땐 반사음이...... 소리가 안 좋은 건 아니었지만 기기들의 포스에 비해서 날린 소리가 난다고 할까... 아무튼 저도 그닥... 근데 동행했던 오됴 안 하시는 분들은 소리가 좋다고 극찬을... 박물관은 좋았습니다. 볼 것도 많고.
시청실에 있던 오디오 ...처음 들럿을땐 ,,시스템의 위용에 처음엔 입을 쩍~ 벌렷는데,, 글쎄요,,,
저는 2001년에 가봤는데, 그때는 작은 연립주택 같은 아파트 단지 내 건물에 세 들어 있었습니다 그 때 초대형 혼 스피커로 셀렌 디옹 아줌마의 Power of Love 를 듣고 감동 받았어요.
수년전에 갔을땐 매킨토시 앰프에 물린 웨스턴 일렉트릭 비스무리하게 생긴 초대형 혼 스피커로 카라얀이 지휘한 라데츠키행진곡, 87년 빈신년음악회 영상을 틀어줬는데 소리가 메마르고 직진성이 강한데다가 엄청난 에너지감에, 꼭 고문당하는거 같았네요ㅋ
참소리에 갔더니 음악 보다는 관장 영감님의 자뻑이 하도 심해서 정 떨어지더라는 ... ㅋ
답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만 그리 느낀 것은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