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는 연속극을 안봐서 먼 말씀인지는 모리지만
평론가로 진출하셔도 되겠슴다...*&&

    나이 들어가면 연속극도 좀 보고 해야함다...행님..~

요르단은 앞으로 미생 시즌2 에서도 중요한 곳이죠 장그래가
본격 사회인으로 태어난 곳이기도 하구요 해서 아마 좀 더 스케일이 컸을 것이라 봅니다.
이건 작가가 직접 이야기한 것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회사에서 나가게 되는 것도 작가가 밝히기를
엉뚱한 희망을 주고 싶지 않았답니다.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죠

    감사합니다..
그런 면도 있었군요..

회사에서 계약직이 그렇게 비중있고 관심 받는다는것부터가 드라마에서나 있을수 있는 일이죠.

    예..맞습니다.~

드라마를 즐겨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워낙 화제가 되다보니 일부러 찾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7 편까지 본상태라 결말은 모르지만, 보는 내내 마음이 짠하더군요.
직장생활의 애환을 강조한것까지는 그렇다치더라도,
너무 전쟁터같은 치열함에만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보는 사람은 먹먹하고 서글픈 마음이 들더군요.
사회초년생에게 용기와 힘이 될수있는 격려와 위로의 메세지가 부족한 부분은,
가뜩이나 각박한 이 세상의 암울한 모습만 비춰주는듯하여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7 편까지의 느낌은 그랬는데,
회가 진행될수록 간간히 휴머니즘도 전개되려나요?
아무튼 몰입감은 최고였습니다.

    미생 시즌2도 기대가 되네요...~

제가 드라마를 못봐서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이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강한넘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있는놈이 훨씬강하다..

제가 을쉰보단 덜살았지만 인생이 그런것같습니다..

    남진님....
명언입니다.
와싸다 자게에 오래 살아 남아야 강한자로 인정되는 것도 비스무리하겠죠??ㅎㅎ

짜린 고비 일찐 넝감의 결말은 할쑤엄씨
색경 몇개 푸능 걸로 나왔으면 좃케씀돠.....~.~!!

    주항을쉰...
그건 너무 뻔한 결말입니다....=3=3=3=3

살아 있는놈이 강한게 어디 인생뿐이 거씁니까... ㅡ,.ㅡ^

거시기도 잘 버티고 살아 있어야.. 인정받는거시 현실 입니다.. ㅎㅎㅎ

    거시기는 나이들면 저절로 사그라들어야 합니다...그게 자연적인 현상입니다...아....~[흑.흑,]

미생 다했으면 이제 다운 받아 봐야 겠네요.

TV 보지 마시고, 책 읽으십시오.. 시청료 인상 안 하는 이유 국민들 지배 방법중 중요한게 언론을 이용하는 것

원작만화 자체가 결말이 정규직이 안됩니다. 원작은 오차장이 차린 회사에 빠마머리 대리가 원인터 그만두고 오는 장면에서 끝납니다. 요르단 장면은 미생1 작가후기에 언급된 내용을 드라마에서 좀 더 극적으로 구성한거구요. 일진님이 언급하신 정규직이 되어 인간승리가 된다면 원작과는 한참 동떨어진 정말 드라마가 되는거죠.

전 16~긑까지 봐서요.
정규직이 안된건 정규직으로 만들어주는 순간부터 자기네와 똑같은 계급이 되고,
예외를 만들지 않을력요.

정규직 됐으면 그냥 흔하디 흔한 직장 드라마 되는거죠. 하긴 오차장 회사에서 정규직 됐으니 그리 쓰라린 결말은 아니죠. 그래도 원인터에서 오차장이라는 사람을 알았고 인정 받았기 때문에 얻는 결실이구요.

저도 직장생활하는 입장에서 보면 판타지보다는 리얼이 훨씬 강했습니다. 마침 제가 있는 서울스퀘어에서 찍어서 감정이입도 잘 되네요.

너무 멀리갔죠
감독이 좀 욕심이 지나쳤슴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던 그부분의 감정선들을 살린 드라마로 우직하게 밀고갔어야 하는데...

사실 원작처럼 김대리가 합류하는 부분에서 끝을 맺었으면 99점인데 약간 아쉽죠.

28일 밤에 kbs에서 한 역사연속극에 보니, 홍길동전이 원래 왕조를 뒤엎는 내용인데, 그것이 역모죄로 걸릴 우려가 있어서 결말을 율도국을 세워서 독립한다고 바꾼다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정규직이 되어 사장까지 승승 장구하는 내용이 아니라, 벤처기업 차려서 작은회사 사장하는걸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