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고향 LP를 어제 오후늦게 잘받았습니다.
아주 맘에듭니다. 쟈켓에 사용된 이미지가 좀 거시기 하긴 합니다만.....
싸구려 시스템 이지만 턴테이블에 올리고 제일먼저 `사랑의 테마'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옛날생각 새록새록 나는군요.
정말 좋은 시스템에서 듣는다면 이보다 더 맑고 청아한 음을 들려주겠지 하는
내 시르템에 대한 아쉬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도대체 LP특유의 먼지 튀는 음이 아직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는 것.
(마치CD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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