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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습니다. 위 영화평에서 제 소감을 딱 한단어로 잘 요약해놨네요. 정말 산만합니다. 60%정도 진행되었을 때에는 그나마 어떻게든 여러개의 동화를 연결시키기는 했습니다(이것도 좀 무리이긴 하지만). 하지만 그 이후 이야기 전개는 정말 개연성없고 억지로 스토리를 끌고가려는 듯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볼만한 영화가 많이 개봉되는 연말에 굳이 이 영화를 선택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숲속으로 대신해서 뽕밭으로 보셨으면 용상을쉰 거시기의 발기불능 고쳐짐다 ㅡ,.ㅡ;;
덕분에 영화 리스트에서 제외해야겠어요. 요즘은 여러 동화를 합치는게 유행인가 보네요.
어제 막내가 친구들이랑 보고 왔는데 친구가 약속도 늦고 버스도 늦고 예매해준 티켓이 뭐가 잘못됬는지 여기저기 문의~ 영화시작된지 30분이 훌쩍넘어 드디어 입장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합니다. 첨부터 끝까지 봤으면 정말 화가 났을것 같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