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쇼핑보내고 시간이 남아 혼자 시간 떼우기로 보러갔는데
주차도 늦고 시작했길레 걍 아무생각없이 보고있는데
눈물이 흐르더군요 --;;
아 근데 나이들었거나 젊거나 주위에 다울고 있구요
옆자리 아저씨 강호동 같은 덩치 아저씨 어깨가 들썩입니다
어 분위기 타니 눈물이 제법 흐르는데 챙피해서 눈물 딲기도 그렇더군요
영화보다 이렇게 눈물 흘린건 첨인거 같습니다
이전에도 감상기에 눈물찔끔흘려서 좀 거시기햇다 적었었는데
국제시장은 아예 눈물바다더군요
끝나고 도망나왔네요
한국영화 발전을 더기원하고 국제시장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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