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 휴대폰 AS 받으려 갔읍니다.
얼마전 부터 진동이 안된다 하여,
보증기간 전에 수리 받아야 돈안든다고....
그런데,,,,
충격 흔적이 있어 유상 수리를 해야한다네요.
한쪽 모퉁이가 6개월 전쯤 떨어져 깨졌는데,
작동 다 되고 수리비 비싸서 안고치고 쓰고 있었지요.
떨어져 깨진거야 고객과실이니 당연 보증수리 안됨을 알고 있었지요.
기사가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깨진곳 반대편에 손톱만한 진동 모터가 충격에 의해 고장났다는것입니다.
떨어져 깨진것은 6개월전이고,
진동은 몇일전 부터 안됬는디요....
그 충격으로 고장 났다는것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대 말대로 충격에 의해 진동 모터가 맛이 갔다면 품질 문제 아니감? 했더니..
충격에 의해 고장이 난거고, 돈 내랍니다.
.... 할 수 없이 돈 냈읍니다.
부품값 1300원 기술료 17000원... 헐~~
나사 10개쯤 풀고 손톱만한 부품 교체하는데 17000원...
이게 AS의 현실입니다.
다시는 펜택꺼 안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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