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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런경우가있어 보험처리해드리겠습니다 하고 접수했더니 하루랜트하고 범퍼갈았더군요

14년전 상대방차그레이스 ㅎㅎ 그사람은 얻은것은아무것도없고 저도할증안붙고처리했던기억이떠오르네요

일딴 인상이 무서우면서
이단 목소리가 커야하고

그래도 안되면 할수엄씨
보험처리 하시면 댐니다.....~.~!!

아무런 흔적도 없다면 경찰서에 제출할 자료도 없을거 같은데......^^

저도 똑같은 사례의 피해차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가해 차량이 바로 보험사에 사고 접수했고요.

보험사 직원이 나와서 제 차 범퍼 확인하더니 자국 있다고
제 차를 공업사에 가져가서 깔끔하게 수리해 줬지요.

그런데 아무리 흔적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접촉이 있는 이상
흔적은 남겠지요. 자동차 보험 규정상 일단 작은 접촉만 있어도
무조건 전체 교환 기준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대 과실만 아니면 경찰에 본인이 직접 신고하면 벌금딱지와 약간에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세상에 참 별 사람이 다 있군요. 저 초보때 전 직진인데, 우회전 하던 차와 닿았는데, 아주 경미한 기스가 났고, 그 차는 정말 이루 볼 수 없을만큼 흠집투성이였어요. 근데 치사하게 제게 만원뺏어 갔습니다~ 남편이 니가 직진인데 와 주느냐 하더니.. 참 쪼잔한 놈일세.. 만원을 뺏어가느냐고. 웃고 말았었습니다~

보험 규정상 범퍼 전체 교환은 아닐겁니다.
각 자동차회사의 서비스센터 별로 규정이 다를겁니다

일단 수리공장 가서 범퍼 살펴본 후 내부 완충재까지 손상이 있는지 여부부터 판정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서비스 센터에 근무해봐서 압니다.범퍼 속 안까지 깨졌는지 판단할 능력 있는사람이나 판단하는 기계는 아직까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보통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아무리 약한 충격이라도 파손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며 판단은 고객이 하시라하면 제가 근무 할 때 보험처리하면 99% 이상은 교환 했습니다.가벼운 사고는 직영 서비스센타 가기전 쇼부를 보십시요.전 가벼운 사고로 직영 서비스센터에 맡기는분 보면 좀 그렇습니다.

아무 흔적도 없다면 범퍼값을 다 주는 것은 아깝지요.
보험은 괜히 든것이 아니니 일단 보험사 직원에게 연락하시고 처리해달라고 하신다음
만약 범퍼에 손상이 갔다고 증명되면 그때 범퍼값을 현금 지불하겠다고 하시고 처리해 달라고 하세요.
그럼 보험할증도 없지요.

그 사람 직접 만나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2년전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서 앞차를 살짝 박았는데
대물보상 0원에
대인보상 200정도를 보험사에서 배상 해준적이 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