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BLUE 광원에 대한 얘기만 있는데 GREEN 발광에 대한 얘기는 없더군요.
퀀텀이라는 것이 LCD 패널 뒤에서 광원 역활만 하는데 만약 퀀텀으로 GREEN 까지 발광이 가능하다면 앞에 LCD 모듈 제거해 버리고 퀀텀 발광 필름만 가지고도 TV 를 만들수 있다라는 얘기니까요.
현재 BT.2020 이라는 색좌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LCD 나 LED TV 로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OLED 나 퀀텀닷으로 LCD 모듈의 색 재연율을 높이지 못하면 그 규격을 만족시킬수 없다라는 한계가 존재하죠.
4K 블루레이 부터는 NTSC 색좌표 말고 다른 규격을 사용하겠다라는 발표도 보이더군요.
색 표현 범위를 넓혀서 더 고충실도 영상의 재생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거죠.
퀀텀닷에서 RED,GREEN,BLUE 의 광원을 별도로 제어 가능하다면 결국 퀀텀닷과 OLED 가 직접 경쟁하게 되는 효과가 나올수도 있겠군요.
구동 원리상 OLED 나 퀀텀닷이나 별차이가 없죠.모든 기능 스펙등에서 퀀텀닷이 OLED TV 보가 꿀릴일이 없다라는 거죠.
거기에 무기물을 기본으로 하는 퀀텀닷이기 때문에 수명도 상당히 길것으로 예상하거든요.
요는 GREEN 색을 퀀텀으로 구동해서 표현 가능하냐가 관건이 되겠네요.
만약 가능하다면 OLED TV 의 3~7 분에 1 가격으로 OLED TV 와 동일한 화질을 국민들이 즐길수 있다라는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