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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압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2-21 09:35:25
추천수 17
조회수   968

제목

시간의 압박.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군요.



보통 크리스마스라면 일년의 거의 끝말미에 자리하고 있어서,



정초에 생각하는 크리스마스는 아직 까마득하게 생각되지만



일년을 바쁘게 살다보면 어느 덧 크리스마스가 코 앞에 다가온 걸알게 되고는



아,세월이 참으로 빨리도 흐르는구나 라는 감회에 젖습니다.



이렇듯 명절이나 기념일이나 무슨 행사일이 언제인지 정해져 있고



앞으로 몇달 며칠 남았던 그 날이



반드시 닥쳐오는 이런 현상은



시간의 압박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오는.......



죽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반드시 죽습니다.



하루 하루 죽음을 향해 조금씩 나아갑니다.





그래서 죽음이 닥치면,



이제껏 살아 온 인생은 그걸로 그냥 끝인가요?



그정도로 죽음이 위대한건가요?



아무리 화려한 인생이라도 죽음 앞에 쓸쓸히

그 꼬리를 내리고 사라져야 한다면,



평소 이 삶이 그리 가치가 있어 보이진 않군요.



놓치고 있는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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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4-12-21 09:36:26
답글

놓지고 있는건
반품SEX경임돠.
ㅠ.ㅠ

염일진 2014-12-21 09:37:14

    그건 놓치고 싶슴다...ㅋㅋ

김창욱 2014-12-21 09:43:40
답글

예전에는 세월이 흐른다고 생각했고 시간과 세월이 흘러 간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가만히 보니 세월이나 시간은 그 자리 그대로 있고 내를 비롯해서 사물이 그 시간을 지나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월과 시간은 그대로 나나 사물이 그 시간과 세월을 지나친다능~

염일진 2014-12-21 09:49:13

    인간이 편리할려고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눈 것이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현재밖에 없으니
사실상 시간은 개념상으로만 존재하지 ....없는 것입니다.

김승수 2014-12-21 10:30:06
답글

세월이 흐르던 , 시간의 존재 여부를 떠나서 .. 돌뎅인 하늘이 3쪽이 나도













색경 소망 . 미리메리클수마스 앤 해피 뉴 이어 ^^

염일진 2014-12-21 10:48:34

    해피 뉴이어..~~

이종호 2014-12-21 11:59:53
답글

그래서 현재의 시간을 소중히하고 나중에 후회없도록 열심히 주어진 시간을 잘 사용해야 한다고
먼저가신 성현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인간들이 그걸 다 소비하고서 깨닫는다는 것이 참 어리석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전 어서 시간이 가기전에 내 누드꼼장어를 되찿아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고자
생각만 하고 있슴돠

염일진 2014-12-21 12:29:55

    누드꼼장어에 집착하느라 현실을 못보면 안되는데.......

김주항 2014-12-21 12:22:15
답글

현재라 생각 하능순간 그 현재도 이미 과거가 댐니다
때문에 우리는 과거만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해 봄돠

아무튼 저나 위에 횐님 들이나 모두가 언젠간 갈낀대
치사 하꼬로 맛낭거 혼자만 처묵 하시지 말기 바람돠....~.~!!

박병주 2014-12-21 12:28:42

    3돈 男말 하시면
안뒘뉘돠.
부1000 밈물장어~
ㅠ.ㅠ

염일진 2014-12-21 12:28:52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과거와 미래로만 이루어져 있는 "환상"이라 한답니다.

그래서 진면목은 마음을 벗어나야....

김승수 2014-12-21 12:30:06

    맛낭거 읃어 자신다고 정해진 갈날보다 3 일 더 살진몬합니다 . 그러나 해가기전에

와싸다 뇐네들에게 부천민물장어 확 푸시면 , 만수요강하시라고 증말로 빌어드립니다^^

김주항 2014-12-21 12:48:27

   
무강 인지 요강 인지 몰라두
부천 밈물 짱어 사 드릴테니
밀린 헌금 이나 내기 바람돠....~.~!!

정현철 2014-12-21 16:15:11
답글

죽음 앞에선 모든 게 부질없으니... 남들 보기에 대단한 걸 이루는 게 큰 의미는 없어 보이고.
내게 주어진 시간을 즐겁게 살다 가뮨 될 뿐 아닌가 싶습미다.
근데 즐겁게 살기가 어렵네요..쩝..

염일진 2014-12-21 16:30:33

    억지로 즐거울려고 하면 어렵다고 봅니다.
그냥 닥쳐 오는 모든걸 다 받아들일 각오라면 더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sutra76@naver.com 2014-12-21 17:23:28
답글

뜰앞의 잣나무라 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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