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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센 주례없이도 사회자가 진행하는식으로 많이 하는데요...
사회자기능 장착된 친구한테 부탁하거나 , 사회자도 전문사회자 돈주면 구하기 쉽습니다
재미있게, 버라이어티하게, 진지하게 원하는데로 성격도 맞추어 진행해주구요

주례라는 제도는 한국 밖에 없고, 그렇다고 해서 전통으로 내려오는 것도 아니니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신랑 신부가 서로의 감회와 다짐을 읽는 결혼식이 저는 좋아보이더군요.

제 친구가 주례없는 결혼식 사회를 봅니다.
("예다운사회 이복희" 라고 나름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양가 어른들이 계시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해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제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다시 결혼식을 해야한다면 주례없는 결혼식을 선택하겠습니다.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퇴직한 구청장님들이 소일삼아 하시더라구요.

회원중 풍부한 지식과 덕망(?)을 고루갖추신
E모 종호님을 추천함돠.
저렴함(?)도 있지만
수많은 여냥까 있따는 말씀도 해드릴 것으로 4료됨뉘돠.
아울러 결혼식 미리 추카드림뉘돠.
ㅠ.ㅠ

    그 분은 주례사 이후에 축가 연주도 가능합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
제가 호텔에 근무해서 -.-;; 요즘은 주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결혼식 식순을 인터넷 검색하셔서 칭구나 가까운 친지들이 사회보면서
하시면 돕니다. 결혼식을 너무 틀에 박혀서 하시게 되면. 자칫
하나도 재미없는 행사가 될수도 있거든요. ㅋ
정 필요하시다면 그냥 친척 어른께서 해주셔도 되요.
그게 더 다정다감하고 편안하고 덜 긴장되죠. ^^
저는 오늘도. 내일도 결혼식을 해야 해효... ㅠ
아무쪼록 재밌는 결혼식 되시기 바랍니당. ^^

외국에서는 가까운 친구 지인들도 주례를 보던대 고등학교 은사님 찾아뵙고 부탁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