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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져스트나 서브마리너가 나온게 1940년대 부터이니 디자인이 올드하다면 올드한게 당연한 일이겠죠.

근데 그때 디자인에서 크게 바뀌지 않고 아직까지 나오는건 또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죠.

사람들이 디자인이 너무 올드해서 구리다고 안 샀다면 진작 디자인이 바뀌었을겁니다.

그것이 롤렉스입니다
오랜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디자인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죠
당시에 디자인 한 것이 지금까지 사랑받는다는 것은 대단한 디자인이란 것을
입증한다고나 할까요?
특히 톱니바퀴모양의 베젤은 예술입니다
롤렉스 시계의방수성과 무브먼트는 심해에 빠진 롤렉스시계가
해류의 흐름에 움직이면서 계속 살아있었던 것에서 입증되면서부ㅌ유명해졌다고 들었습니다

유명한 프로그래시브 그룹 핑크플로이드의 로저워터스도 롤렉스 화이트골드 롤렉스를 차고 있습니다

굳이 제가 롤렉스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곤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울마님 텐포인트 사드리느라 파산할 뻔 하기도 했지만....ㅡ.,ㅜ^

사람들이 최신곡만 듣지는 않죠.
클레식 음악이 아직도 사랑 받는 이유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롤렉스...제 스타일은 아닙니다.ㅎ
전 롤렉스보다 훨~~~저렴한 루미녹스를 좋아라 합니다.
이번주 8831 질러서 그러는건 절대 아닙니다...^^

전 시계는 잘 모르지만 디자인이 화려하고 멋져서 산 시계는 몇년 차면 촌시러워서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돈많은 뇐네들이 조아함니다.
할망도 금딱쥐 시계보고 작업 들어옴뉘다.

저도 비슷한 생각에 얇은 가죽줄 로렉스를 차고 다녔었는데 그나마 처분하고 골동품 해밀턴 차고 댕깁니다 ㅎ

다이얼, 밴드, 케이스 까지 거의 모든 시계의 표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레플리카, 오마쥬 모델이 있죠.
익스플로러나, 서브마리너 같은 스포츠 모델도 함 보세요~

참,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은 데이토나 입니다.
역시 크로노 시계의 표준이라 할 수 있죠.

첨엔 브라이틀링 벤틀리 썼는데 iwc 디자인이 참 깔끔하고 맘에 들어서 기변했죠 ^^

올드한맛에 쓴담뉘돠
ㅠ ㅠ

그런데 사실 롤렉스가 실제 보면 그렇게 구닥다리스럽지는 않던데요?
금장모델의 경우 너무 화려한 느낌까지 있었구요.

아는 사람이 아직 30대 후반인데도 금장 데이저스트를 찼더군요.
그 나이에 무슨 로렉스? 싶었는데 의외로 젊은 나이에도 잘 어울린다 싶었고 노티나보여서 안어울린다기보다는 너무 화려해서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