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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올란도와 카니발중에서 저울질 하고 있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정도의 차이지 디젤차의 특성입니다..

일반적으로 디젤차에서 느낄 수 있는 진동과 소음이 아닌 저주파 공명음이랍니다.~

올란도 LPG 를 21만을 타셨다구요??? 놀랍습니다.

그런데 올란도 디젤도 공명음 있어요. 운전석에서만 들려서 다행인데 부품 교체했는데도 조금 지나니 여전히 나네요.

Lpi는 원래 진동 없고 조용하잖아요. 휘발유차와 비슷할거예요
제 올란도 디젤은 3만 되었는데, 처음 구입시 보다는 소리가 조금 더 나네요

어제 같이 운동하시는 분도 푸념을하시도군요 진동이 심해서 서비스센터 가봐도 답도 없고 동우회카페 가입했는데 등업이 안되어서 기다리는 중이시라고요,,, 인터넷 카페 가입안하신 분들 생각한다면 많은 차량이 결함이 있을것 같습니다 ㅡㅡ

전국을 매일 돌아다니시나요? 제차 메인은 10년 넘게 이제 겨우 20만킬로인데...연식도 얼마안되는 차량 두대 합산 41만킬로면 엄청나네요^^

그러게요....올란도같은 신차가 21만이라니.....대단하세여.....^^

올여름 7월말에 출고/2만K 인데...진동, 소음 정말 심합니다...
희한하게...운적석 문을열면 그나마 조용하고...문을 닫으면 완전 '덜덜덜'이구요...
전차량이 무쏘 14년운행/42만K짜리인데...이거 무쏘가 좋아보일 지경입니다...

아는분도 올뉴 카니발 뽑고 정비센타 들락 거리는데 이상없다고만 한다네요.디젤차 특성은 아닌것같고 문제가 있나봅니다.

저도 지금 8월출고하고 1.4만키로 탔는데... 소음은 없는데 공명음이 심합니다. 오디오사이트니까 오디오적으로 이야기 하지면 30hz이하의 주파수로 차가 공명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소리는 별로 없는데 머리가 울리는 느낌이 들고 그렇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게 (연비를 위해서인지) 공회전시 RPM을 너무 낮게 가져가는데 밸런스 샤프트? 같은 카운터웨이트가 없이 엔진축이 돌면서 공명이 증폭되는 거 같습니다.

약간 엑셀을 밟아서 알피엠을 살짝 높이면 공명음은 없어지거든요.

원래 R엔진은 이태리 VM모토리인가에서 개발한걸 통째로 라이선스를 사와서 재구성한 엔진이라고 하던데 원래는 밸런스샤프트가 있는 구조인데 원가절감때문에 몇년전에 삭제되기 시작했고...

연비때문에 공회전RPM을 낮추면서 결국 공명이 증가된거 아닌가 싶네요.

시내위주가 아니라서 저는 그럭저럭 타고 다닙니다. 정차중 공회전에서만 크게 느껴지기때문에요.. 아마 RPM을 조금 높이는 수준에서 솔루션이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올란도 디젤 135,000 운행했습니다.
디젤이지만 소음 그리 신경쓰이지 않고 여전히 부드럽게 가속되고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차체 하부에도 스트럿바/언더바를 고정해줄수 있습니다
디젤 SUV 차량엔 동일한 문제점으로 추가 설치시 운전자가 느끼지 못하는 진동/공명음을 잡을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