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끊김 없이 잘 나온다 가 가장 큰 장점이었고 vod 도 지난 드라마나 기타 시청도 가능했다 인데 부수적인 장점이 있더군요.
지상파 HDTV 를 안테나로 시청할때 가장 불편했던 점이 EPG 관계 였습니다.
지상파 EPG 는 KBS 1,2,EBS,SBS,MBC 등 5 개 채널의 돌아가면서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해야 전체 EPG 를 확인 가능합니다.
헌데 IPTV 는 그럴 필요가 없죠.그냥 하나의 채널만 시청하고 있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전체 채널 정보가 뜨니까요.
지상파 HDTV 셋탑의 전원을 켜고 한개 채널만 시청하면 시청하고 있는 채널의 방송 정보만 뜨죠.이점이 상당히 불편했다라는 거죠.
특히 녹화 재생 셋탑으로 녹화를 할려고 하면 EPG 정보가 필수였으니까요.
뭐 현행 HDTV 는 이미 규격이 확정되서 어렵겠지만 앞으로 송출할 지상파 UHD 방송의 경우는 EPG 프로그램을 교차 제공하는 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TV 의 전원을 켜고 KBS 1 만 시청해도 지상파 UHD 채널 전체의 EPG 정보가 제공되도록 말입니다.
지상파 UHD 는 아직 규격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표준 규격 제정할때 얼마든지 해당 기능을 추가할수 있죠.
그럴려면 일단 방송사가 타사 방송사에 EPG 정보를 넘겨서 송출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별것 아닌것 같지만 저는 상당히 불편했던 부분입니다...물론 요즘은 주 시청은 IPTV 로하고 심야 늦게 하는 방송은 RT-4800 지상파 HDTV 녹화 셋탑으로 녹화했다 시청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죠.
요즘 IPTV VOD 가 2~3 주 가 지나야 시청이 가능해 져서 RT-4800 의 가치가 상당히 상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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