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땅꽁 사태를 보고 느낀 점.
기업들의 최대 목표는 부의 축적이겠죠.
대한 항공 회장 정도의 자리라면
재벌계의 극상위 계층일겁니다.
그 자녀라면 주위의 또래보다 특별대우 받고 자랐을 것이고,
자연히 자신은 남들보다 다르게 선택된 존재라는 착각이 심어졌을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죠.
그 세력에 빌붙어 먹고 사는 주변인들만
그렇게 대우해주지,
다른 타인들은 그렇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 와중에 마찰은 필연코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
만약 그 자녀가 좀 현명한 자라면
자라면서 자연히 깨닥게 될겁니다.
자신이 그리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하지만 그런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채 나이가 들어
사회로 나가면
땅콩 사건같은 부류의 이슈를 만듭니다.
한화 그룹 회장 아들처럼.....
돈이 많으면 힘이 강해진다고 여겨서 생기는 해프닝들입니다.
과연 돈이 많으면
남들보다 가치가 더 높아질까요?
삶의 행복을 더 많이 느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기란
낙타가 바늘 구멍 통과하기 보다 더
어렵다는 말뜻처럼,부자가 되면 이런 착각이 많아 지니
"삶의 참 진리"를 알게 될 기회가 점점 더 적어지니,
천국가기가 더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 됩니다.
행복은 "사랑"이 있음으로써
그리고 자기 자신의 "현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 많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돈이 많아서 겸손할 수가 없다면,
그저 "환상"속에서 허우적거릴 뿐
진실된 삶을 살기가 그리 쉽지 만은 아니하고
위의 착각에서 벗어나서
돈이 많아도 그 돈의 "노예"즉 집착이 없어야만
존재의 가치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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