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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은 비싸기만할뿐
별 메리트 없씀뉘돠
엊그제 낮에 택배 받으려고
기다렸더니 6시에 왔더군요
어디 가지도 못하고~
ㅠ ㅠ

우체국은 무게를 달아서 가격을 매기더군요
부피가 크면 비싸다고들 하던데
전 아직 우체국서 5천 넘어간 경우가 없었습니다거의가 4천원이구요

어제 부피면 현대택배는 4천원인데
cj는 5천원식 받더군요
5천원받고 담날 못들어가면 택배의미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체국 택배가 좋은건
담날 오전 11시경 되면 배달완료햇다고
꼭 문자를 주더군요..
그래서 전 우체국택배 신뢰합니다

업뎃이 안되고 배달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그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떠난건 맞으니까요..

제가 이상한건가요.무슨 택배가 총알 택시도 아니고 보낸지 하루만에 받아야 한다니 금요일 보냈으면 월요일날 받는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저흰 작은거 보내도 우체국 택배 6천원 받던대요.전 택배 보낼때 2일이면 양호하고 3일이면 보통이라 생각 합니다.

   
와싸다서 오늘 배송하면
특별한 사고없는한 담날 물건 다받을걸요..
g마켓 옥션서 구매해도 판매자가 확인하고 발송하면
겨우 2500원 택배비 물지만 전 담날 다 받아지던데요.

대한민국에서 택배는
당연 담날 도착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전 그리 알고있고
제가 택배보내서 담날 배달되지 않는 경운 한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우체국택배 신뢰하는 1인
우체국을 이용하여 많은 택배 보내고 받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썸씽이 없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이 흠인데 택배사고의 후유증을 생각하면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게요...^^…대부분 금욜보내면 월욜도착이죠....^^

    우체국은 토요일 배달을 안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배달될수 있게하기위해서 다른 택배를 선택한거구요
다른 택배사는 거의 토요일도 배달하는걸루 알고있습니다

대한통운 택배 요즘 배송 당일에 배송알림 문자가 아침부터 날라오더군요.

    오늘 누가 보낸 물건...배달할거라고 문자오는거 기억나는군요..

    어제 제가 내일 꼭 배달되어야한다고 하니까
뭐냐고 묻길래 오디오부품이라고 했더니
내일 가겠나..그러더니..그럼 식품으로 적어드릴게요..
그러던데..
아주 급한 생물을 제외하곤..
cj도 담날 배달이 어려운게 맞나보네요..

한국 택배가 지독하게 빠른거지
익일 배송이 원칙이 아닙니다. 어디에도 규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배송은 지역 기사님들의 스케줄 따라 다릅니다.
우체국 택배도 기사님들은 개인차량이죠
다만, 우체국은 화물 터미널을 따로 쓰죠

cj 옥천 허브는 아주 악명 높아요. 잘 못 걸리면 3~4일은 옥천에 머물러 있기도 합니다.

대한통운... 옥천때문에 별로인걸로 저는 알고있네요.

CJ 오늘 배달문자 안왔다면 오늘 못 받을 겁니다.

우체국택배가 비싸도 칼같아서 좋죠. 일반 택배는 자정넘어서 문 앞에 두고 가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문자날리고도 다음 날 배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워낙 낮은 요금에 메어터지는 택배물건이라, 힘든 사정을 잘 아니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파워케이블 구매자 입니다. 좀전에 배송 잘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 경북에서 보내셔서 전 월요일쯤 도착할줄 알았는데 하루도 안돼서 경기도에 도착하다니.. 우리나라 택배 정말 빠르네요. 김재흥님 걱정과 배려 감사드리고 파워 케이블은 잘 쓰겠습니다.

    와우...정말 다행입니다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요근래 그리고 절임배추 러시 입니다.
저도 오후타임 도와주러 나갔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절임배추 200박스씩 배달 하려면 아마
기사님들 주말에도 못 쉴 겁니다.

요즘 택배물량 폭주로 다른 택배사도 지연된다고 문자오더군요.
택배사들이 요즘 무척 바쁜시즌인듯 합니다.

택배회사 보다는 택배기사 개개인 들의 자질 문제인것 같아요.

    택배 모르시면서 개개인의 자질 문제라고 함부로 하시는것 아닙니다.

우리는 단순히 다음날 오면 좋은 택배, 그다음날 오면 나쁜 택배라고 생각하고 말겠죠.
하지만 택배 업계 나름대로 복잡한 시스템이 있을테고, 사람이 하는 일이니 사고도 생길 수 있겠지요
기사가 그만두거나 다치거나 아픈 경우, 다른 기사가 떠맡아서 배달을 하는 경우에는
새벽까지도 배달 다니기도 하고, 그래도 안되면 하는 수없이 다음날 배달을 하더군요.
요즘은 배추나 단열뽁뽁이 에어캡 배달 때문에 힘들겁니다.

택배 5톤 물류 지입차
택배소장 해본 사람으로서
절ㅁ어서는 해볼만 하지만
나이먹어선 골병 듬뉘돠.
년말이나 명절시즌 식사는 커녕 잠도 잘 못잡뉘돠.
게다가 택배 절도범들 훔쳐가면
송장추적해서 어디서 분실 됐는가가 나옵니다.
대부분 영업소에서 변상합니다.
에휴~
택배 오면 따뜻하게 대해 주세유.
ㅠ.ㅠ

많은분들이 뎃글 남기션네요
전 시골살아서 택배거래를 많이합니다
거의가 와이프가 하는거지만요
쌀부터 시작해서 생활용품 거의 인터넷을 이용하는 와이프입니다
그래서 집에 택배차가 안들어오는 날이 거의없습니다
기사가 개인집에 전화안하고 오는집은 우리집뿐일거라고 제가 말할정도니..
와이프 택배사랑은 말도못하고
택배차가 마당에 들어오면 젤 방가워하는 사람도 와이픕니다

보낼물건이 있으면 오는택배로 보내고 하는데요
예외가 장터물건 오디오관련제품입니다
이부분만은 제가 좀 예민하고
직접 우체국으로 가지고 갑니다
보기에 따라서 너무 호들갑더는걸루 보일지모르지만
내가 보낸 물건은 구매자가 담날 받길 바라는 맘은 아직도 마찬가집니다
만약 하루라도 늦음 그택배사 아웃입니다 ㅎㅎ

택배시작하면서 박병주님 글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cj대한통운했구요.
먼저 CJ대한통운은 담날배송이 원칙입니다.
그 원칙이 택배기사들을 힘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아침에 물건이 터미널에 들어오면 택배기사들이 자기배달지역의 물건들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해당 송장을 정리하면서 받는문 연락처로 문자가 들어갑니다. 몇시에 배달예정이라는거...
이 문자가 안들어가면.. 그날 배달은 거의 안들어간다고 보시면됩니다.
택배 올게 있다고 아침부터 연락오시는 분이 가끔 계십니다. 사실 아침에 택배물건 정리하면 정신하나도 없습니다.
일일이 대응못하는것도 택배현실이 그렇기 때문인듯하구요..
예로, 주소를 잘못적어 보낸분의 물건이 잘못가도 그거 택배기사 탓입니다. 물건 잊어버리면 기사가 다 물어내죠.
이유는 받는분 제대로 확인안하고 전달했다는 이유입니다.
저두 몇개월하면서 별 희안한 경험을 다 했습니다.
저 일 시작하기전에 택배하시는 부부 여사님이 그러시더군요.
"택배일 참 추접한 일이다. 정말 고심해봐라" 라고요....
뭐 택배일로 글이 있어서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고생이 많으시다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마찬가지지만
택배기사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아는 사람이구요
지와이프는 더운 여름날 기사님이 땀 뻘뻘흘리고 오시면
냉커피 한잔 하고 가시라고 권하기도 하고
냉수도 여러번 건내늘걸 봤습니다

전 오늘까지도 택배는 담날 무조건 받는다고 알고잇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택배 물품이 거의 오디오관련 물품이 거의고해서
보내고 받는것에 예민합니다
만약 금요일 발송하는날이면 토요일 배달이 되는지 꼭 확인을 하고 보냅니다
고가 앰프 스피커가 만약 약속과 다르게 토일요일
어떤곳에 그냥 방치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속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실제 다 하루만에 주고 받았기 때문에
당연한걸루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수님 말씀으로 역시 대한민국 택배는 담날배송이 맞고
그래서 택배기사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크군요..

전 오늘 택배 잘 도착해야할텐데...
이맘만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답답함을 글로 옮기거구요..
혹시라도 제글과 뎃글에서 속상한일이 있었다면 제가 사과드립니다
늘 하시는대로 수고 많이 해주시기바라고요
제와이프가 저보다 택배기사 더 방가워한다는 사실....
이건 진짜입니다 ㅎㅎ

재흥님 택배가 무자게 힘들어요
익일배송이 장난 아니에유 물건이 많지 않다면 모르는데 많다면 어짤수 없이 익일 배송이 아니 될 수 이씀다.
제가 택배알바를 좀 해보고 집안에 택배를 하기땜시 택배가 워떤건지 잘 암뉘다 ㅡ,.ㅡ;;
일단 생물 먼저 빨리 보내고 그렇지 않은 물건은 어쩔수 없이 하루 늦는 것 이해를 해줘야 함뉘다. 배송할랴 집하할랴
물건 많으면 아주 뒈져부러유
하루 200개 이상 배송 한다고 생각 해 보세유 점심은 커녕 오줌 눌 시간도 읍이 뛰 댕겨도 이것 저것 빠지면
한달에 200만원 겨우 넘기는게 택배기사들이래유~
우체국 택배는 물량이 좀 덜해서 익일 택배 하기 수월하쥬
어쩌다 하루 정도 늦을 수 있는것은 이해를 해주셔야 해유~ ㅠㅠ;;
차도 고장날 수 있고 대리점 기사가 아파서 누워버릴수도 있고 대타 뛸 알바 못 구해서 배송이 늦을수도 있어유

택배 익일 배송이
한국에만 있고 소비자 규정에는 없어요
다만 회사에서 기사들만 쪼는 거죠
그리고 하루 쉬었다간 그 물량을 감당 못합니다.
그러니 울며겨자먹기로 억지로 그날 그날 배송 하려는 거죠
택배 회사는 무게 단위로 물건 받고
기사들은 건당 지급해 줍니다. 이게 진짜 미치는 거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이런 부당함 알면서도 그냥
눈 감고 있는 거죠

    건당 보수는 일당 기사들입니다.
보통 택배요금에서 일정량을
보수로 받습니다.
ㅠ.ㅠ

무한도전 극한알바편 함 보세요.
이런 낮은 가격에 익일배송 서비스에 감사한 맘이 드실 겁니다.

건당 해결하시느라고, 토요일 저녁 9시까지 배달 하시는분 보았습니다 ㅜ.ㅜ
정말 열심히 일하시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