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쥐(시츄) 여러 마리 10년 넘게 기르고 있습니다.
좋다는 것 이것 저것 다 써봤는데 퍼피300컷이 좋더군요.
물론 강쥐 털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가는 털 견종에는 그것만한 것이 없습니다.
300번 정도 깎을 수 있다고 하던데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고 한 100번 정도는 가능할 듯.
4마리 기르다 지금은 3마리인데 두 개 사두고 교대로 사용합니다.
하나로 깎다 보면 열 때문에 30분 정도 깎다 교대로 사용해야 하거든요.
한 마리만 깍는다면 3개월에 한 번 사용한다 치면 한 5년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 털 자르다 개 잡습니다. 얼굴 앞 발 깎기가 힘듭니다. 하두 지랄해서.ㅋㅋㅋ
한 5만 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산 지 몇 년 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애매한 표현, 가성비로 좋은 게 아니라 질이 좋습니다. ^^
멍멍이가 대형종이면 좀 튼튼한 것 사용해야 할 겁니다. 애견샵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은 오스터, 모우저인데 20~30만 원
정도 합니다. 저는 오스터 한 번 사용하다 말았습니다. 기계가 커서 멍뭉이들이 놀램. 잘 깎이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