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보진않지만, 마눌님과 아침식사하면서 힐금힐금 보다보면 스토리가 빤하다는..
착한 아내가 있고 그 아내의 남편을 악녀가 유혹하여 빼앗아 가고
눈물 찔끔거리던 착한 아내는 모진 수모를 이겨냅니다.
이쯤에서 꼭 나타나죠
수호천사 꽃미남 총각이..ㅋ
둘이 어쩌구저쩌구..
흐름상 스토리를 몆 번 꼬다가
결국 복수에 성공하는것으로 마무리..
언감생심 다른 채널로 돌려볼 생각은 꿈도 못꾸지만,
이 뻔한 내용을 마눌님은 참 눈도 한번 안깜박거리면서 잘도 봅니다.
허여멀끔한 꽃미남이 내가봐도 진짜 잘생기긴 했드만유..
뭐 드라마를 보며 그 순간만이라도 잠시 여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마음이 든다면 좋은거죠..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