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로맨스 영화 인줄 알고
이 나이에?하면서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봤는데 의외로 스티븐 호킹 박사 얘기로군요.
시간의 역사란 책을 아주 예전에 봤는데
그뒤로도 물리학의 새로운 학설이 많이 밝혀 졌겠죠.
신이 있나?아니면 없나?
이런질문이 나오던데.
제 생각은 신이있는지 없는지는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는 알기 어렵다는 겁니다.
내가 신을 안믿는다고 있는 신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내가 신을 믿는다고 없는 신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 신이 있니 없니는 신경 안쓸렵니다.
빅뱅 이론으로
지금 나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는 설명하지
못하지만.
최소한 지금 나의 삶에 지나친 심각성은
부여하지 않아도 되리란 결론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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