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병원 주변압기가 Y-결선이 아니라 델타-결선으로 되어있나 봅니다.
기계내 전원부의 설계나 배선에 실수가 있었으면 이 결선방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접지선과 뉴트럴을 혼동했다면 전원부로 충분한 전압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밤에는 전압이 살짝 올라가면서 아슬아슬하게 동작가능 전압으로 되었을지도 모르지요.

노이즈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의 경우, 복권형 1 대 1 트랜스 2000와트(예를 들면) 짜리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2차측의 한 쪽 터미널(뉴트럴에 해당하는)을 접지시켜야 합니다.
이제는 뉴트럴과 그라운드간에 0V, 라인과 그라운드간에 210V정도가 나올 겁니다.
트랜스의 누설인덕턴스가 노이즈를 막아주기도 할 것입니다.

병원 전기설비가 오래되었나 보네요
예전방식인데 단상3선식으로 배선되어 있군요 아님 지하철의 역T방식
(선)--120V--- (중성선)--120V-- (선) 이런 구조이구요
병원이라 수입된 120V 장비와 국내의 240V를 동시에 이용하기 위해서 설치합니다
240V를 사용한다면 접지선이 연결되지 않았으니 오동작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접지에 신경써보십시요

    접지선이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는 말은 접지단자가 실제로는 접지가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그럼 접지를 어디다 물려야 할 지 난감한 상황이네요. 위의 석경욱님 조언대로 복권형 1대1트랜스를 알아 봤는데.... 그 곳에서 또 다른 조언을 얻었는데... 운영상사의 전원 노이즈필터를 구입해서 단자함 나오는 부분에 달아 보라고 하는데.... 저는 필터를 구입해서 콘센트에 달아서 써 보려고 합니다.
만약 접지를 한다면 어떤 식으로 접지를 해야 할까요?

가운데 중성성은 주상변압기에서 접지가 되어 있습니다
설비를 어떻게 연결했느냐가 문제입니다. 중성선까지 뽑아서 3선을 연결하였는지 아니면 2선만 연결하였는지를요
또 설치기계의 파워서플라이도 어떻게 접지부분이 설계되었는지 등 등 알아야 조언이 가능합니다

산업용 장비의 노이즈 대책으로는 석경욱님이 말씀하신
차폐트랜스나 전기자재상이 알려주신 노이즈 필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두가지를 병행하기도 하구요. 요즘은 노이즈 필터만 다는 추세입니다.
노이즈 필터에도 접지를 연결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1차 전원 접지에 연결하십시요.

대기업(자동차 공장,LCD공장등)들은 1종 접지와 3종 접지를 제공합니다.
1종 접지는 모터등의 접지로 사용하여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3종 접지는
각종 콘트롤러의 시그널 접지(노이즈 대책용)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