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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movie" 라는 올드 팝송이 그랬던것 같습니다.
"영화 새드 무비" 라는 영화가 나왔을때....제 답은 "새드 무비 올드 팝송 아냐?" 라고 답변했던 기억이 나네요.
sad movie 라는 팝송도 좀 느린 템포에 좀 우울해지는 팝송인데 영화 "새드 무비" 는 왠만한 사람은 더 눈물을 흘리게 했던 한국 영화중 한편이죠.
저는 새드 무비라는 영화에서 마지막에 정우성이 나온 캐릭이 마지막 순간에 임수정에서 영상 통화를 하면서 작별을 고하면서 죽어 가는 장면이 이 영화의 압권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임수정,신민아,염정화가 나오죠.
정우성의 경우는 지금이나 그때는 뭐가 다른지 모를 정도로 사기 캐릭적인 동안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이 영화에서 "sad movie" 라는 팝송을 OST 에 넣지 않은것이 참 희안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던 영화인데 DVD 타이틀을 구해서 다시 시청중입니다.
다시봐도 한국적인 감성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