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TA-30 은 제가 처음들인 진공관인데 따뜻한 음색이 너무 맘에 들어 1년 넘도록 사용했지요.
음악감상은 재즈,팝,클래식 순입니다.
재즈는 나무랄데가 없지만 특히 팝과 클래식에선 저음의 부족이 너무 아쉽네요. EL34 특성이 그렇다지만... 만약에 처분하고 트릴로로 간다면 어느정도 만족감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진공관과 TR의 비교라 애매한 질문이 될수도 있지만 업글이 될런지 옆글이 될런지요.
혹은 케이블 교체로 커버가 될수 있는지도 궁금하군요.
EL34계열과 트릴로 써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