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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철에서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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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19:1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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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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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철에서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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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가입일자 : 2001-10-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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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능한한 전철을 타고 댕기는데.....
오늘아침 전철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데.... 옆쪽 비스듬히 약간 앞에 어떤 처자가 양손으로 슴핫폰 받쳐들고 드라마 보구 있다가.... 자꾸 저를 힐끗힐끗 쳐다 보네요ㅡㅡ... 뭐 원래 제가 젊은 처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건 알겠는데....
표정이 제게 자꾸 못마땅하다는 듯이 쳐다 보네요. 표정이 왜 자꾸 치냐는 식인데.... 사실인즉슨...
전 전철 손잡이를 잡고 서 있었고, 지가 양손으로 슴핫폰 받쳐들고 보다가 흔들리니까 지 몸이 제 팔에 와서 부디친건데.... 날씨 좀 따땃할 때는 전철에 잘못 서 있으면 자꾸 뵨태로 오인 받은 상황이 있어서.... 요즘은 좀 괜찮다 싶어서 전철타고 댕기는건데.... 다시 차를 끌고 댕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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