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빈티의 극을 달리며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고 초근목피 하고 있는 처지이지만
그래도 마님께 열과 성을 다해 정성과 치성을 들이면서 꼬깃꼬깃 피같은 돈 한푼 한푼 모아
그 천상의 샥씨가 속삭이는 듯 귓귀녕을 간지럽히며 물 고구마를 밤 고구마로 맹글어 줄 정도로
야리야리한 사운드를 내준다고 파편 튀겨가며 자랑질하는 것도 모지라
워떤 잉간은 '내 엣지있는 턱선이 워디로 갔냐?'는 둥 하면서 8부능선의 절반을 차지하는 그걸
뒤집어 쓰고서 대놓고 자랑질 겸 훈남인 걸 과시 하는 것에 비분강개(사실 살 돈이 읎찌만....) 해서
밟으면 꼼지락거린다는 그 모시기처럼 나도 함 자랑질 해봅니다....ㅡ,.ㅜ^
알랑가 모르겠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집구석에 그동안 팔랑귀가 되어 사두고 학대받던 귀때기폰을 활용하고자 해서 산 겁니다.
물찡 들어갑니다....ㅡ,.ㅜ^
들어는 보셨수? 이름하야 귀때기 폰 암뿌라고....
녹색의 인디게이터가 뇌살적이지 않습니꽈?
이름도 고상하고 귀티나고 뭔가 있어보이는 JABS 에서 나온 XD HDSD HPA 입니다.
사운드요? 안들어 봤음 야글 하지 마시기 바람돠....ㅡ,.ㅜ^
귓밥을 모종삽으로 파내지 않고 들어도 실크 으뜸, 버금 부끄럼가리개 벗는 소리까정 들림돠.
지가 갖구 있는 데농 줄읎는 폰으로 즐겨 듣는데, 푸반지 바본지 하는 프로그램을
동생이 줘서 손꾸락 까닥 하지 않고 세팅해서 듣는데 환장하고 미치고 펄쩍 뛸 정도입니다.
흥! 그너메 AKG K551 귀때기 폰 부럽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얼짱 각도로 함 찍어 봐씀돠..
각이 살아있고 실버와 블랙의 아주 먹진 컬러 조합도 예술입니다.
지가 갖구있는 부팅과 전원 OFF에 장장 3시간이 걸리는 놋북과 아주 예술적인 앙상블을 이루고 있슴돠.
놋북이 시방 시커머 둥둥 하게 나오지만 푸반지 바본지 프로그램 창이 열려 있는 검돠....ㅡ,.ㅜ^
이 자리를 빌어 저두 최첨단 음향기기와 호흡을 같이 하면서 살고 있다는
반증을 보여 드리고자 찍은 검돠.
제가 셀카봉이 읎는 관계로 귀때기에 걸치고 전체적인 작품(?)을 구상 할 수 읎는
태생적인 팔 기럭지 땜시
썼다가 벗어서 나두 이런 귀때기 폰으로 AKG K551에 버금가는
미유지끌 듣고 있다는 걸 표현해 냈습니다.
연결된 케이블이 쥐알만하게 얇지만 그래도 소위 물건너 온 케이블임돠.
전에 요다폰 샀을 때 충동 구매로 10메다 짜리를 샀는데 아주 여러모로 잘 쓰고 있슴돠.
특히 오밤중에 기타칠때 기타 암뿌에 연결해서도 쓰는 팔방 미인임돠.
정리할 때 귀찮게 해주는 문제만 빼구....
지가 내 귀때기폰 암뿌 자랑질 항개로 끝낼려면 지가 컴터를 켜질 않았습니다.
아래의 이게 뭔지 아심꽈?
뭐라구요? 식탁보? 대리석? 무늬목?...모두 흥!입니다.
쫌더 힌트를 드리고자 쬐매 더 보여 드림돠...
근데, 답도 안맞추고 미리 손꾸락 스크롤해서 해답보는 잉간은 반칙임돠...ㅡ,.ㅜ^
그래도 답을 못맞추는 분들을 위해서 인심 더 씁니다..
뭔가 보면서도 무슨 냄새가 물씬 나지 않습니까?...범상치 않은 그 무엇이....
자! 이겁니다....
대한민국에, 아니 전세계를 통틀어 단 하나뿐인 장인의 역작
일명, 부부금슬 티 테이블입니다.
가운데 바둑판 모양의 격자 무늬목은 그냥 시트지가 아닙니다...
자세히 모니터로 8부능선 들이밀고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늬가 다른 원목들을
일일이 자개를 박듯 하나 하나 끼워 넣은 뒤 그 위에 도료를 입혀 코팅을 한 것입니다.
최대한 못질은 적게 과거 우리의 선조들께서 하신 방식 그대로 끼우고 짜 맞추고 다듬고
특 A+++++++++급 횡성한우의 앞발 도가니쪽에서 추출한 아교로 접착해서 맹근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 손수 그 북풍한설이 몰아치는 최북단 까정 차를 끌고 단 하나뿐인 작품을
제게 보내주신 목재가공의 지존이자 달인이신
여 인 섭 장인께 가슴깊이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집구석에 처박혀 있어야 하는데 까질러 나가는 바람에
걍 울 경비아자씨와 조우하고 가시게 해드려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글구, 마지막으로 이겁니다....전부터 저의 일거수 일투족을 일일이 파헤친 분들은
아! 잉가니 또 질렀구나? 하고 경탄을 하지 않을 수 없을겁니다.
영국의 자존심 레이니 군입니다...
복스양이 너무 목소리가 카랑카랑 승깔이 있어서
이번에 깔끔하고 힘있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내주는 녀석으로 질렀습니다.
사운드요? 이것두 역시 안들어 봤음 야글 하지 마시기 바람돠...
마샬하고 같이 붙었다가 읃어 터지고 들어오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판정패 까지 간 넘입니다.
을매줬냐구요? 그건 묻지 마시기 바람돠
동생네 집에 놀러 갔다가 눈에 띄길래 뒤통수 치고 집어온 겁니다.
정확히 야그하면 3계탕 항그릇 사주고 낼름 해씀돠...ㅡ,.ㅜ^
글구 밑의 무좀걸린 뽁뽁이는 이곳 회원님이신
팔방미인 김지선님의 서방님 되시는 마로니에 공원 언저리 오징어귀때기님께 강탈해서
안즉까지 안돌려주고 있는 POD XT 롸이부 입니다.
그래뵈도 물건너 온 겁니다.
직접 오징어귀때기님이 미쿡서 생활할 때 샀던 거라고 해씀돠.
을매전 모리슨 종일님께 오밤중에 튀어가서 갈취해 온 펜더와 함께 찍어봐씀돠.
증말 환상적인 궁합이 아닐 수 읎씀돠.
내가 사진을 찍어 놓구도 혼자 감탄할 정도의 먹진 구도를 이루고 이씀돠...
커즈와일 위에 뻘겅 조 새트리아니 VOX AMPLUG 가 보이네요..
을매전 옥이네서 읎다고 뻰찌를 놓아서 열받아 다른 곳에서 지른 코르그 튜너도 보이고...
장시간 드럽게 재미 읎는 개떡같은 자랑질에 식상하시고 짜증나실 것 같아서
뽄아쑤로 한장 올림돠.
울 마님과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해 보리암 주식회사에 가서 한장 박은 겁니다.
선남선녀가 따로 읎씀돠....포즈가 꼭 벵기운전수 같아 보이지 않나요?^^
눼? 뭐라굽쇼? 맹* 안마사 같다굽쇼?...ㅡ,.ㅜ^
2상 돈 읎는 처절하게 가난한 잉간의
AKG K 551 귀마개 대신 대리만족하고 있는 암뿌 자랑질 끗!
피에쑤 : 이딴 씨잘데기 읎는 건 자자실에 올리지 꼭 자게에 올리는 그 심뽀가 뭔지 모르겠다...
이런 소리 하기 읎기 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