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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우주선 발사체 검증 문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2-08 02:39:38
추천수 25
조회수   2,011

제목

인터스텔라 우주선 발사체 검증 문제.

글쓴이

이재호 [가입일자 : ]
내용
어떤 블로그를 보니



인터스텔라 영화에서





지구를 떠날때는 3단 로켓 발사체로 떠나는데,





지구보다 1.3배나 중력이 강한 혹성에서 우주로 나올때는



달랑 작은 우주선 한대로 나온다고





과학기술 검증이 잘못된 예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영화를 보고나서 제 생각은 좀 틀립니다.







지구를 떠날때는  우주정거장 구조물까지 전부 발사해야 하므로



미래의 기술로도 막대한 중량을 이길수있는 발사체가 필요합니다만...







혹성에 도착해서 우주정거장을  혹성 궤도상에 올려놓고



작은 우주선만 혹성에 왔다갔다 하면서 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것은







아마도 영화 설정상 미래 세계에서는 그정도는 쉽게



작은 우주선으로도 추진력을 얻을수있는 정도로 설정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진짜 현실세계에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onIYt9V_KCo



엇그제 오리온 시험발사 성공 기사인데,   아마 얼마후에는 화성에 인간이 가는 날은 오겠네요



인터스텔라 정도는 아니라도 말이죠...







아참 그리고  인터스텔라에서 표현되는 5차원적인 어떤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요.





예전에 wapped space 라는 물리학 책을 본적이 있는데,  공간이 낚시바늘처럼 휘어져 들어가 있어



중력이 휘어진 공간때문에 약하게 작용한다는 이론을 써놓은 책인데요





하여간에 중력이라는게 물리학계에서는 참 골치아픈 존재인데, 인터스텔라 영화에서도



그 중력으로 통신하고 하는거 보면(아마 중력파 통신일지도),   그 낚시바늘처럼 끝부분이 휘어진(또는 접혀진)



공간이라는 그곳이 아마도  웜홀등과 연결이되는 그런 다른 차원의 입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에 이만 잡설은 끝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8cWk3CL9go



박정현의 ps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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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래 2014-12-09 00:12:41

박정현곡 잘듣고 갑니다~~~^^ 휘리릭~

daesun2@gmail.com 2014-12-08 04:08:34
답글

ㅠㅠ

영화를 못봐서 반박을 하고 싶은데...할수가 없네요.


지구를 떠날때 음속으 7 배 던가의 속도가 필요하다고 들은것 같습니다...그렇다면 그 혹성은 음속의 12~14 배가 필요하다는 얘기이니 과학적으로 안 맞는다는 주장이 더 신빙성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김태균 2014-12-08 08:33:46
답글

우주정거장은 원래 우주궤도를 돌던 구조물입니다. 쏘아올린 작은 우주선을 도킹해서 같이날아깁니다.

nuni1004@hanmail.net 2014-12-08 15:32:21

    아 우주정거장도 원래 있던거군요...

그렇다면 저의 윗글은 그저 뻘글입니다. T.T

김승수 2014-12-08 08:47:06
답글

돌뎅인 안해 본것이라 암말도 안하겠씁니다 ㅡ ;; ㅡ.

권태형 2014-12-08 09:20:48
답글

지구 중력 때문에 3단 로켓으로 날아갔는데..
지구보다 중력이 큰 별에서 나올려면 적어도 3단 로켓 이상의 추력이 필요하겠죠.
만약 가능하다면 그 작은 도킹 우주선의 우리의 상상보다 추력이 높을 경우인데..
그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구만한 크기라면 중력 때문에 그 어느 별에서도 탈출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착륙하면 그 곳에서 정착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보다 작다면 영화처럼 가능하겠죠.

이종호 2014-12-08 09:44:31
답글

영화 재작비 절약 차원이라 생각됨 ㅡ.,ㅡ^

백경훈 2014-12-08 09:59:44
답글

영화 좀 아이맥스로 보여주시고 논의 좀 하시능게 좃섭뉘다..
자 영화 티켓 좀 보내보세효``

김태균 2014-12-08 10:09:03
답글

달이 지구 중력의 1/6이라는데 달 착륙선은 그 조그만 몸체로 어떻게 달을 탈출 했을까요?

권태형 2014-12-08 10:56:47

    중력탈출 속도가 지구 11.18km/s이고 달은 2.48km/s이라고 하네요.
이만한 속도를 내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할지는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목성은 59.54, 토성은 35.49, 해왕성은 23.50, 화성은 5.02라고 합니다.

박원정 2014-12-08 11:04:16

    일단, 공기저항이 전혀 없고, 달 중력과 궤도 높이, 속도가 많은 차이가 있으니 가능하지 않을까요?
대충 계산해보니 모선이 15km상공에서 초속 1.7km정도라 속도가 4.6배차이, 에너지는 ... 제곱하면 20배 정도 차이나네요
(발계산이라.... 보증은 못하지만)
그리고, 지구까지 오기위해 꼭 중력탈출 속도가 필요한 건 아닙니다.
중력탈출 속도는 그 별의 중력권을 완전히 벗어나는데 필요한 속도지 지구까지의 짧은 거리는 조금만 더가면 지구 중력권이니 탈출속도보단 조금 천천히 가도 될 것 같아요

남궁용 2014-12-08 10:17:45
답글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서 지구에서는 발사체를 사용했다는 말을 들은적 있어요.

황준승 2014-12-08 12:44:11
답글

제 생각도 연료 절약을 위해서였을 것 같아요.
지구에서도 착륙선 만으로 이륙은 가능하겠지만, 그랬다가는 외계 행성에서 탈출하거나 지구로 돌아오는
연료가 모자랄 수도 있겠죠

권윤길 2014-12-08 13:46:16
답글

3단 발사체를 이용해서 우주 정거장으로 가는 건 그냥 영화적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우주로 거대한 임무를 띄고 가는데 뭔가 폼은 나야하니까요.

그리고 작은 우주선이 중력이 강한 행성에 쉽고 이착륙을 하는 걸로 미루어 그 우주선이 사용하는 연료의 부피는 매우 작고, 강력한 에너지원일 건데 지구에서 지구 궤도로 올라가기 위해서 3단 로켓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연료를 낭비하면서 올라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 고효율의 연료 지구 궤도의 우주 정거장에 미리 쟁여놔도 되는 거고 말이죠.

오히려 지구 벗어날 때 조그만 우주선으로 슝 하고 궤도로 올라가면 오히려 흔해빠지 SF 보는 기분이라 김 빠졌을 것 같고요. 어마어마한 불꽃과 수증기를 뿜어내면서 박차고 올라서 오히려 더 좋았네요.

nuni1004@hanmail.net 2014-12-08 15:33:45

    그런듯 합니다. 과학적인 사실보다는 영화적인 설정이나, 일반 대중에게 보여지는 멋이 더 중요했을수도 있겠네요...

김동호 2014-12-08 17:11:17
답글

혹성(x) -> 행성 (o)

김동호 2014-12-08 17:12:37
답글

혹성(x) -> 행성 (o)

감기래 2014-12-09 00:12:21
답글

박정현곡 잘듣고 갑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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