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블로그를 보니
인터스텔라 영화에서
지구를 떠날때는 3단 로켓 발사체로 떠나는데,
지구보다 1.3배나 중력이 강한 혹성에서 우주로 나올때는
달랑 작은 우주선 한대로 나온다고
과학기술 검증이 잘못된 예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영화를 보고나서 제 생각은 좀 틀립니다.
지구를 떠날때는 우주정거장 구조물까지 전부 발사해야 하므로
미래의 기술로도 막대한 중량을 이길수있는 발사체가 필요합니다만...
혹성에 도착해서 우주정거장을 혹성 궤도상에 올려놓고
작은 우주선만 혹성에 왔다갔다 하면서 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것은
아마도 영화 설정상 미래 세계에서는 그정도는 쉽게
작은 우주선으로도 추진력을 얻을수있는 정도로 설정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진짜 현실세계에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onIYt9V_KCo
엇그제 오리온 시험발사 성공 기사인데, 아마 얼마후에는 화성에 인간이 가는 날은 오겠네요
인터스텔라 정도는 아니라도 말이죠...
아참 그리고 인터스텔라에서 표현되는 5차원적인 어떤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요.
예전에 wapped space 라는 물리학 책을 본적이 있는데, 공간이 낚시바늘처럼 휘어져 들어가 있어
중력이 휘어진 공간때문에 약하게 작용한다는 이론을 써놓은 책인데요
하여간에 중력이라는게 물리학계에서는 참 골치아픈 존재인데, 인터스텔라 영화에서도
그 중력으로 통신하고 하는거 보면(아마 중력파 통신일지도), 그 낚시바늘처럼 끝부분이 휘어진(또는 접혀진)
공간이라는 그곳이 아마도 웜홀등과 연결이되는 그런 다른 차원의 입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에 이만 잡설은 끝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8cWk3CL9go
박정현의 ps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