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20년전에 대학원 다닐때 , 산업대학원 나오시는 직장인분이 낙동강 부근의 정수사업소에 다니는 분이셨는데요.. 그분왈 "낙동강은 너무 원수가 더러워서 염소를 과다투입해서 장비 수명이 타지방 사업소에 비해 엄청 짧다"고 하더군요.. 그때도 그정도였는데, 사대강 사업까지 해서 낙동강을 다 막아버렸으니...
그렇다면...4 대강 사업이라는 것이 결국 물장사의 기본 토대라는 결론도 나올수가 있겠군요. 4 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을 수질을 악화 시키고 그것을 명분으로 담수화 시설의 물을 팔아 먹는다. 앞뒤가 딱딱 맞아 떨어지네요.
썩은 낙동강 물, 필터링된 방사능 바닷물. 뭘 먹으나 건강하게 살기는 틀렸구나,
뿌린대로 거둔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