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리 어려웠던가요? ㅠㅠ
지금까지 나름 몰입있게 취미를 했던,
탁구, 흑백사진, 캠핑... 이것들은 크게 고민 없이 무대뽀로라도 했던거 같은데..
이건 뭐, 도통 모르겠네요. ㅠㅠ
어제오늘 와싸다 판매몰과 오디오판매장터를 몇번 오갔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장터 보면 볼수록... 예산 앞 숫자가 달라지는 용기가 생겼다가 깜짝 놀라며 현실을 바라보고 있슴다.ㅠㅠ
함정훈님 말씀처럼 일단 작게 시작하다보면 보일꺼 같기도 한데, 이상하게 용기가 안생기는군요.
마치 굴 속에 들어가느냐 마느냐 망설이는 느낌입니다. ^^;;;
그리고 AV가 아니라 2채널 앰프/하이파이 시스템으로 보니깐, 더 어려워요. ㅠㅠ
이 생활이 1주일만 더 가면, 그냥 포기하고 살던대로 살 듯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