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무인으로 테스트 발사하면.... 무인 우주선은 바로 다시 돌아오나요?
아니면 똑같은거 두개 만들어서 하나 쏴보고 성공하면 그대로 다른 날에 하나 더 쏘는건가요?

    미국이 우주왕복선이 퇴역하고 유인우주선이 없는 상태입니다. 러시아의 소유즈를 빌려 쓰고 있죠.
그래서 개발한 것이 '오리온'이라는 유인우주선이고, 오늘 처음으로 발사체(로켓)에 실려 발사되는 것입니다.
발사 후 분리되고 지구로 귀환합니다.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테스트이기 때문에 추후에 언제 다시 쏠지는 모릅니다.

궤도엘리베이터나 반중력장치같은 획기적인 기술로 지구 중력을 극복해야되는데,
화석연료의 한계로 우주도전은 앞으로도 지지부진 할 것 같내요.
영화 스타워즈처럼 그냥 옆동내 마실가듯이 하는 우주여행은 실제 가능할까요??^^;;
이번 유인우주선은 지구귀환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궁굼합니다.

    지구 두어 바퀴 돌고 귀환합니다.

버럭
런쳐타임 연기 대씀뉘다 9라 치시면 안댐뉘다 ㅡ,.ㅡ;;

    조금 연기되었네요. ^^;;;

아! 왕복선이 아니라 그냥 예전처럼 낙하산, 해양구조식으로 하나보군요.

연기 되었는데 다시~~

연기

4분에서 카운트 하다가 3분 30초 근처에서 카운트 멈춰씀다..
에잇~~ 재현님 구라쟁이~~!!!
이글 싱고버튼 눈질러 야쥐~~~ ㅡ,.ㅡ;;

    원래 그래요.
우주 가는 게 동네 마실 가는 것 마냥 쉬울까요. ^^;;;

발사 카운터 1분전에 삐삐 치세효~~ 애가 본다고 모니터 앞에서 지달리다가

걍 가버렸슴다..

제가 이글 쓴 재현님은 구라아조씨~!!라고 했슴뉘다..

    바람이 나쁜 거예요. 제가 아니고...-,.-;;;
돌풍 때문에 발사 못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최종변기 활에서

바람은 계산 하능게 아니라 극뽁 하능거라 했슴뉘다.

ㅡ,.ㅡ;;

    발사 가능한 시간이 11시 44분까지라고 합니다. 두어 시간만 기다려 보라고 하세요. ^^;;

5분 후 우리시간 9시 55분 발사 예정이네요.

발사 시각이 9시 55분으로 다시 확정되었네요.
카운트다운도 다시 시작합니다.

카운트다운이 다시 멈췄네요. --;;;;

덕분에 신기한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
멀리 보이는 구름을 보면 무슨 바람이 있을까 싶은데 꽤 강한 바람이 부는가 보군요.

지금까지 보다가... 닫고 퇴근합니다. ㅠㅠ

scrub 이라네요

그냥 버진 회사에 부탁해서 보잉기에 싣고 성층권까지 올라가서 점화하면 안되나요?

    '오리온'이 보잉기에 싣고 가서 올릴만한 크기가 아닙니다. ^^;

새턴 5호가 현재까지 인류가 개발한 가장 강력한 로켓이었는데..
그걸 폐지하고 갑자기 다시 오리온 로켓을 개발한 것은 비용 때문인가요?
와싸다에서 답변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려나...

    '오리온'은 유인우주선 모듈입니다.
발사와 지구 귀환 때 우주인들이 탑승하는 부분이고,. 그 자체가 새턴 5형과 같은 로켓(발사체)가 아닙니다.

새턴5호는 아폴로우주선처럼 달까지 가기 위한 무거운 우주선을 발사하는 데 필요했지,
지구 궤도에 위성 정도 올리기에는 과한 녀석이죠.
그리고 이후 재활용 우주선인 우주왕복선이 개발되고 나서는 더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주왕복선의 퇴역시기가 가까워 오면서 차세대 우주선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개발된 것이 유인우주선 '오리온'과 이를 실어 발사하기 위한 발사체로 'SLS'가 개발 중인 것입니다.
SLS의 경우, 주로켓엔진은 과거 새턴5형 엔진을 많이 참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주선 로켓 발사하다가 터져서 죽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균열이 생기고 연료가 새기도 하고요.
근데 ICBM 같은 경우에는 솟아오르다 터지는 경우가 없나요?
핵탄두 실은 ICBM 을 쏘았는데, 미국 땅 벗어나기도 전에 터져 버리면 어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