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콤팩트로 설치를 했는데 어느순간 속도가 풀려 있었네요.





다운 805 Mbps 업로드 898 Mbps 가 뜨네요.ㄷㄷㄷ 한 속도군요.







물론 저 속도를 제대로 사용할수 있는 서비스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다운로드 받을때 보토 10 Mbyte/sec 를 넘어가는것 보면 대단하다 아니할수 없군요.





일단 저 속도를 어디에 써 먹을것인가 궁리를 좀 해야 겠고 가끔 대규모 게임의 클라이언트 다운받을때는 상당히 요긴하기는 한데 요즘 다이렉트 다운받는것 보다는 그리드 다운로드가 많다 보니 기가속도를 다 체험할만한 것이 없기는 하군요.





업로드 다운로드 해서 90/90 만 보다가 딱 10 배 속도를 보니 실감이 안나고 있습니다....마치 이건 꿈이야 하고 말이죠.





요즘 메인보드들에 10 Gbps 랜칩을 달고 나오는 놈들도 종종 보이더군요.





이제 기가 속도라는 것이 대중화 되어 가는 와중이라는 뜻이겠죠.내부망에서는 이미 10 기가 속도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죠.



물론 아직은 스위치가 비싸고 랜카드 또한 비싸기는 한데 뭐 업무용으로는 아주 요긴할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거실에 8 포트 기가 허브로 교체하고 나서 보니까 인터넷 전화,블루레이 플레이어,온쿄 nr-809,올레 tv 셋탑,cisco 무선 ap 무엇 하나 기가 속도를 지원하는 놈들이 없더군요.





여기서 가장 아쉬운것은 올레 tv 죠 올레 tv 가 기가비트 랜칩을 달고 있었다면 vod 시청할때 대기시간이 확 줄어 들었을텐데 말입니다.





뭐 아쉽기는 한데 처음부터 기가비트 랜칩을 달고 나오지 않은 이상에는 UHD 셋탑으로 넘어가기 전에는 요원하기는 하네요.







앞으로 나오는 셋탑들은 기가비트 랜칩을 달고 나오면 소비자가 vod 시청시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서 편리해지겠죠.







미래를 대비한다는 것은 항시 기업이 가져야할 마인드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