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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들이 드센 이유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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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06: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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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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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들이 드센 이유중 하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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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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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설도 있고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 뭐 그중에 하나를 들자면 2 차 세계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죠.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면서 부터 시작되는데 영화 "에너미 엣더 게이트" 였던가로 기억하는데 보시면 알겠지만 앞에서는 독일군이 기관총을 쏘고 뒤에서는 즉결처분하는 기관총을 쏘죠.
소련은 병력의 훈련 장비의 질 전술 전략 모두 독일에게 밀렸는데 오직 병력을 그냥 쏟아 부어서 버티는 전략을 구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남자들만 투입을 했는데 제 아무리 많은 인구가 있다 한들 남자들 만으로 그 엄청난 인명 손실을 감수한다는 것은 불가능 해서 결국 여자들도 투입하죠.
여성 전차병,여성 비행기 조종사,여성 저격수,여성 소총수 까지 말입니다.
2 차 세게 대전 당시 소련의 병력 손실이 무려 1100 만명 있었다고 하죠.여기에는 여성 전사자도 포함되어 있지만 여성 전사자는 남자들이 먼저 소모된 이후의 얘기이기 때문에 그 비율이 높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인명경시 사상의 끝판왕에 가까웠던 소련이었기 때문에 오늘날 여성들이 드센진 이유가 나오죠.
보통 이렇게 몇세대가 사라지면 그 인구 비율이 정상화 되는데는 100 년의 세월이 필요하다고 하죠.아직도 러시아는 남여 인구 비율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련이 전 근대 사회 그러니까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의 국가라면 "1 부 다처제" 라고 도입을 했겠으나 그럴수 있는 사회도 아니었기 때문에 1 처 1 부제를 유지 했으니 남여 인구 비율이 맞춰지는데 앞으로도 20~30 년은 더 필요하다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남성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고 거기에 여성들도 남성들과 동일하게 전쟁을 경험했으니 한 터프 할수 밖에는 없겠죠.
소련이 예전부터 국영 탁아소를 운영했던 이유중 하나가 "부족한 남자들 만으로는 국가 운영이 안된다" 라는 이유 때문에 여성인력을 노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였죠.
남성의 숫자가 너무 적다 보니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남성을 유혹해야 하는 상황이 온것이죠.
국영 탁아소를 운영할 정도로 복지 국가의 기본틀을 유지했던 이면에는 이런 역사적인 배경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2 차 세계대전당시 소련의 사망자는 전체 연합군 전체 사망자의 40 % 에 이른다고 하죠...소련 혼자서 말입니다.정말 하드드 하다고 할 정도의 인명손실입니다.
p.s 오늘날에도 여성이 남성보다 1050 만명이 더 많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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