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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불연듯 생각이 납니다. 참 솔직했던 유일한 대통령이었는데..
제마음속 유일한 대통령이십니다...
담배 한대 물고, 밖으로 나갑니다...
오랫만에 듣네요 목소리 눈물이....... 노무현도 졌다. 그 마저도 졌다. 더 이상 민주주의를, 정치를,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희망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그의 목소리를 듣는 동안 계속 울리네요 뭐 주위사람들보면 살아가는데 그 딴 것은 사치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사는데.... 그들이 얄밉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그들이 옳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요 노무현도 우리에겐 사치에 불과한 거죠
생각할수록 그리운분입니다. 정말 그런분만 같으면 영원히 독재를 한다해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는데 ... 우리에겐 너무나 과분했던 분입니다.
절대 자살 아닙니다!!! ㅠㅠ
누구는 100조 개판으로 써도 멀쩡하게 사는 세상이죠. 에이..
연꽃 같은 대통령.....ㅠ.ㅠ!!
참 잔인한 사실은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도 노무현을 빨갱이로 인식한 분들은 변하지가 않아요 제가 불과 이틀전에 부산 가서 느낀 사실입니다.
친일파들이 가장 두려워 했던... 오~~ 마이 캡틴~~
학벌+연줄+인맥+돈+뒷백... 이것들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 세상이 천지개벽을 하긴 해야할텐데 누가 이 일을 해 낼수 있을까요?
노무현 대톨령.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사진을 보면 울컥해지고 동영상은... 차마 못보겟네요....
쓸 말이 없네요..... 한나라당 당원이라며 자랑스레 '임명장'을 집에다 걸어놓은 큰매형인데....그래서..이명박근혜가 되어서 살림살이 좀 나아졌수??라고 묻고 싶지만...어무이가 두눈을 제게 질끈 감으며 '아무말 말라...'하시니.... 그냥 봐도 생각이 바른 분이였는데....
다들 이유도 많고 할말들은 참 많겠다 싶은데.. 전 이양반 이렇게 죽어나가는게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실체다..딱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자살이든 타살이든간에.. 국민들 늬들이 개들인데 뭘..그런 말하면 다음 선거전략이 어쩌니 머니 하는데..예.맞습니다. 희망따위 안가져요. 그냥 개들인거 인정하고 살아갈겁니다. 그냥 앞으로도 죽 사이코패스들 대통령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딱 맞아. 이 나라에는..쥐랑 닭같은것들이..
가슴 깊이 맺힌 한을 풀어 나갈 길이 아직도 보이지 않네.
가장 아름다운 시대 정신과 존재감을 보여주신 대통령이었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이 넋이 나간 탓에 고귀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 분의 기개와 혼이 되살아나서 몽매한 국민이 깨우치게 되고, 동시에 용기와 지혜를 불어 넣어 주기 바랍니다.
아직도 51.6 이란 숫자가 우연 이라고 생각들 하시는지...선전포고 이자 칙령이죠...니들은 아무리 해도 안된다는...개기면 죽는다는...그렇게 기어가며 서로 물어 뜯고 살면서 죽어가라는...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이지만 너무 가슴아파 차마 이름도 담기 힘든 감정도 있습니다. 도리어 그 이름 석자에 아직까지는 원망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얹고 싶습니다.. 아무리 많이 힘드셨기로 조금만 더 버티시고 남아 힘이되어 주실 것을... 왜.. 그렇게 가셨는지... ㅜ.ㅜ;
100조 쳐 날린 쥐 새낀 테니스 잘 치고 댕기더만.... 노짱은 너무 순수 했어요 ㅠㅠ 주어는 없습니다. 쥐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