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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2-02 09:43:22
추천수 24
조회수   1,998

제목

딸아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글쓴이

김성학 [가입일자 : 2005-06-01]
내용

조언을 구하고자 올려봅니다..



딸아이가 다니던 대학교를 그만두고 직업전문학교에 가겠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지방대학교 호텔조리경영학과에 1년 다니다가 올해 휴학을 하고 있었는데...



내년에 복학을 하지 않고 수도조리직업전문학교에 가겠다고 합니다.. ㅠㅠ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제과, 제빵 자격증은 있고요..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대학교 학자금은 지원을 해주지만 직업전문학교는 해당이 안되고...

금전적인 부분도 있지만 많이 내성적인 아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사실 큰딸하고는 달리 공부하고는 거리가 멀기도 하구요..

오늘 저녁에 가족회의를 해야하는데 뭐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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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2014-12-02 09:54:42
답글

따님이 고민 많이 했겠네요.
우선 왜 그런 결정했는지 잘 들어주세요.
요즘 어설픈데 인문계 나오는거 보다 그냥 일자리 잡을 수 있고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제일 좋습니다.

이승규 2014-12-02 09:56:17
답글

많이 고민이 되시겠네요..
이런 부분은 너무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 제3자가 뭐라 조언하기 힘든 사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따님의 의사나 계획을 들어봐야 할 것이고,
두번째는 수도권에 가겠다는 곳에서 케어해 줄 수 있는 환경이나 친지가 있는지도 중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고민하시는 부분처럼 앞으로의 장래성이나 전망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승수 2014-12-02 10:07:36
답글

따님이 현실을 직시하는 결정을 한것 같습니다 . 스펙쌓기가 필요하면 대학이라는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

막상 사회에서는 제대로 갖춘 실력이 모든것을 증명합니다 . 따님에게 응원과 하면 된다는 격려를 주세요

김성학 2014-12-02 10:21:09
답글

조언 감사드립니다~
수도권에 처형, 그러니까 딸아이 이모가 살고 계시긴 하지만 거기서 생활하는건 어려울거 같습니다
기숙사 비슷한데가 있다고는 하는데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김승수님 말씀처럼 격려와 응원을 해줘야 할지...
아니면 어떻게든 학교는 졸업을 하라고 해야할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김보연 2014-12-02 10:26:22
답글

저는 약간 생각이 다른데요..
대학이 스펙 외에도 다양한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도합니다.
예를들면 동아리 같은건데,
저는 동아리에서 성격도 좀 바뀌고, 거기서 경험이 지금 사회생활에서 크게 영향끼치고 있습니다. 전공보다 더요..
대학교가 학원처럼되다보니, 직업전문학교가 더 비젼있게 비교되었을텐데요, 차잇점을 갖고, 이야기해보심이 어떨까요?
물론 따님의 계획과 의지에는 무조건 박수쳐주시고요..^^;;

이종호 2014-12-02 10:37:14
답글

따님께서 현실을 직시한 결정으로 보여집니다 의외로 조리분야는 대학보다 전문대학이
필드에서 더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스펙보다는 실력이 더 인정을 받는다는 소리입니다
따님의 진로결정에 대한 본인스스로의 이야기를 먼저 경청해 주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작은 딸애도 호텔경영학과를 나왔습니다..아니? 졸업예정자입니다만
벌써 취업이 되었습니다 cj 그룹계열사입니다
처음엔 탱자 하더니만 죽기살기로 파고들더군요
그쪽은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외국계 호텔 주방장출신
작은이모부의 이야기에 자극받아 바리스타, 한식, 양식 닥치는대로 시험을 보더군요
아마도 교수나 친구들의 이야기가 더 자극을 주었겠자만...

대학을 나와도 호텔조리학과는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서빙, 매니지먼트,
요리(한, 양, 일,중...) , 경영....여러가지입니다
어느곳으로 진로를 정하게 될지는 모르는거죠
어찌되었던 이론과 실기가 특히, 실기가 받쳐주지 못하면 브랜드 대학을 나와도
어디 비비고 들어가기 힘들겁니다
아마 따님도 그러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닐까? 하고 주제넘게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도 따님의 인생은 따님의 것입니다....

김성학 2014-12-02 10:42:42
답글

김보연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학교 입학할때 동아리는 꼭 들어가라고 했었고 사진 동아리에 가고 싶다고 해서 디카도 장만을 해줬지요..
그런데 사진 동아리가 없더라구요...ㅠㅠ

아무거나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다른 동아리를 해보라고 했지만 안하더라구요....ㅠㅠ
신입생때도 안했는데 복학해서 2학년에 동아리 들어가긴 어려울거 같아요..

큰딸은 반대로 너무 활달해서 동아리도 두개씩 하던데...

김성학 2014-12-02 10:45:18
답글

이종호님~ 안녕하세요~ 올리시는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김민관 2014-12-02 10:46:38
답글

동아리 활동하라고 비싼 등록금 납부해야 할까요.학자금 지원하면 아이에게 돈 안들어가나요.저희 회사에도 보면 학자금 지원된다고 지방 신생 사립대학 보냅니다만 학자금 외에도 매달 100만원은 깨집니다.어디가서 이런대학 나왔다고 하면 대학 나온 취급 받을 수 있을거 같나요.전 아이가 나쁜짓만 아니라면 아이에 선택을 믿어 보십시요.

김보연 2014-12-02 11:13:48

    동아리는 한 예이구요...음..
제 말의 요지는... 직업전문학교는 저는 학원이라 생각합니다. 인증 여부를 떠나서, 목표가 명확한곳이죠.
아이 단과학원에 보냈는데, 그곳에서 뜨게질도 배우고 있더라...이건 이상하잖아요. ^^;;
그러나 대학은 학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학마다 대부분 취업율이 어쩌고 저쩌고 하고,
전공 선택할 때도 취업율을 고려하니깐, 학원스럽지만, 그 안에 다양하게 배우고 경험해도 되는, 그런 곳이라고 보는거죠.
단지 그런 차이가 있잖을까 입니다.
그리고... 저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서 비싼 등록금을 낸 것은 아니였지만,
제 대학생활에서 남은것은 동아리 생활이 거의 전부인거 같습니다. 전공으로 배운것이 지금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물론 일반적인것은 아닐꺼라 생각하구요. ^^

이경식 2014-12-02 11:02:35
답글

대학교 학자금은 지원을 해주지만 직업전문학교는 해당이 안되고----- 이부분이 고민의 비중이 높다라면 ,,

,, 대안을 만들고 따님의 고민을 선택할수 있는 기회는 주어야 할것같습니다.

교과 과정 과 진로,(비젼) 에 촛점을 맞추시고 . 학교는 스펙이지만 기술(기능)은 현장 실무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간판만 대학이 너무 많자나요,..., ^^;;
,

전재영 2014-12-02 11:09:52
답글

제가 수도요리학원 일년 다닌적이 있습니다. 얼마전 가보니 1~2층은 조리강의실로, 3층은 학교로 리모델링을 했더군요. 수도요리학원이나 조리학교가 학원으로는 괜찮습니다. 요리로 최초 국민훈장을 받으신 하숙정 여사께서 설립하셨고, 지금은 연로하셔서 역시 요리연구가로 이름난 따님이신 이종임 여사가 학교장, 학원장을 역임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따님이 계속 요리 계통에서 일을 하고 성장할 거라면, 저는 학교에 남아있기를 권합니다.
의외로 요리계통이 학벌을 좀 따집니다. 대학교, 전문학교는 서로 급이 다르게 보고, 요리학원이나 요리학원에서 운영하는 조리학교는 쳐주지도 않는게 업계 현실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해외 저명 요리학교로 유학을 보내는게 가장 빨리 성장하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요,
그게 어렵다면 르꼬르동불루 같이 국내에 분교를 운영하는 해외 유명 조리학교도 몇개 있으니 그쪽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따님이 학교에 더 이상 남아있고 싶어하지 않으니 그 이유늘 잘 알아보셔서 문제를 해결해 가급적 학교에 남게 하시던가, 차선책으로 해외유명요리학교 국내분교를 다니게 하시던가, 아예 공격적으로 유학을 보내시던가 하시라는 조언 드리고 싶고요, 수도조리학교는 요리학원 커리큘럼을 심화한 곳일뿐 학원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권해드리고 싶지가 않네요. 앞으로 계속 요리사로 성장하고 싶다면 좀 더 심사숙고하라고 따님에게 충고하고 싶습니다.

김성학 2014-12-02 11:11:51
답글

김민관님, 이경식님 답변 고맙습니다~
지금의 결정이 훗날에.. 그때 참 잘했어... 라는 생각이 들면 좋겠습니다..

김태균 2014-12-02 11:14:30
답글

전재영님 의견이 아주 훌륭해보입니다.

김성학 2014-12-02 11:15:25
답글

전재영님 경험자시군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종호 2014-12-02 11:21:51
답글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저희 딸애는 처음에 2년제로 대학부설 전문대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탱자하고 1년간 까질러 놀러다니고 공부는 뒷전이었습니다
2학년 올라가고 전공필수를 선택하고 수업이 빡세지니 허덕이며 날밤을새며 시험공부를하더군요
그런가보다 하고 놔두었습니다
가끔 이모부와같이 외식을 하거나 명절때 몇마디 던지는 말이 비수가 되었는지
아니면 스스로 자극을 받았는지 뜬금없이 편입해서 4년제로 학교를 더 다니겠다고 하더군요
참 답답했습니다만 본인이 더 다니겠다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보내줬습니다
취업에 실력에 자격증에 여러가지가 미흡한 것을 느낀 것 같더군요

편입후 별도로 사설요리학원과 수업을 병행하더니 3학년 2 학기부터 졸업 할때까지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몰두하더니 졸업반인 금년 가을 취업이 되었던 겁니다

제가드리는 말씀은 2년제 전문대이던 4년제 정규대학이던 스스로 자극받아 열심히 하지 않으면
그저 허울좋은 부모 등골 휘게 하고받는 명함밖에 안된다는겁니다

지금도주위를 보면 대학졸업하고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이력서 들이밀어도 취업못하는
졸업생들이 널부러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김성학 2014-12-02 11:36:15

    맞습니다... 뭘 하든 본인 스스로가 느껴서 열심히 해야 하는데...

uesgi 2014-12-02 12:03:08
답글

둘째가 파충류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 크고 작은 도마뱀이 많은데 내년에 호서전문학교 애완동물학부로 결정했습니다.

공부와는 담을 쌓은 아이라 직업학교에서 자신의 경로를 찾는 것이 낫겠다 싶어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때와 달라서 요즘은 대학 인문계 나오면 아예 취업이 봉쇄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참 어려운 시절입니다.

최재선 2014-12-02 12:59:13
답글

분야별로 특성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해야겠지만
대학(인문분야)졸업하고 취업준비 2년차 딸을 둔 아빠의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안건을 가지고 하는 고민이 부럽기도 합니다.

만약 따님이 고집한다면 휴학하고 1년 정도는 투자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몇년씩 대학에서 졸업하지 않는 애들이 많은데
1년정도 해보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다시 복학하면 될것 같은데요.

김성학 2014-12-02 13:06:14
답글

오세영인 최재선님 답변 고맙습니다... 복학을 미루는 방법도 있겠군요...

구행복 2014-12-02 13:13:55
답글

세상만사 100%는 없고 또한 모든 것을 선택할 수는 없죠.

먼저 따님이 그렇게 결정한 이유를 편견없이 들어줄 수 있는 가족회의가 되어야 하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부모와의 의견충돌로 문제가 증폭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60 넘었지만 아직 필드에서 팔팔하게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한 가지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선진국으로 진입할수록 직업의 격차는 점점 없어지는데 따님의 나이가 부모의 나이될 때 사회는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세요.

거기다 한국의 현실을 보고 있으면 차라리 학벌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평생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을 하루빨리 배워 자립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단명인 직장생활보다 조금 힘들지만 오랫동안 직업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얼마 전 불럼버그 뉴욕시장이 기자회견한 내용-대학진학보다 배관공이 낫다- 이 생각나네요.

물론 미국과 한국의 다른점 많이 있겠지만 세상의 흐름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김창훈 2014-12-02 13:27:45
답글

호텔조리경영학과에서는 조리 선택 못하나요?
조리 기술 습득이 가능한지 알아 보시고,
그것이 안 된다면 학비 부담 되더라도 학교를 옮겨야할 것 같습니다.
학비를 보조해주는 직장에 다니신다니 부럽습니다.

김일웅 2014-12-02 14:42:39
답글

인생은 참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든것은 본인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본인이 판단해서 인생을 살면 그래도 낫더라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면
일년동안 다니면서 뭔가 깨닳은것이 있었던것 아닐까요.

김성학 2014-12-02 15:03:18
답글

역시 와싸다네요... 많은 분들이 자기일처럼 생각하시고 답변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권태형 2014-12-02 15:03:44
답글

저는 관광계열 대학 출신입니다.
지방에 있는 대학 4년제 나와서 취업할 곳 많지 않습니다.
스펙이 쓸데없이 높습니다.

현업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해봤을 때, 따님의 선택은 탁월한 것 같습니다.
밀어주세요.

안준국 2014-12-02 15:47:52
답글

인생선배님들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질문해주신 김성학님께도 감사드리고, 댓글달아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우현욱 2014-12-02 16:35:59
답글

제가 조리계통(제과) 해외 유명학교 졸업한 케이스입니다. 15년전에 졸업했으니까 지금이랑 많이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대우가 좋은건 사실이구요.. 배우는것도 많이 달랐습니다.
조리계통이 학비가 많이 비싸지만 그래도 전 갈수 있다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따님이 제과제빵쪽의 학교를 희망한다면 제가 어느정도 도움을 드릴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김성학 2014-12-02 17:09:48
답글

우현욱님 고맙습니다... 제가 어떻게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제 메일은 pepelony@kps.co.kr 이구요...

우현욱 2014-12-02 17:15:55

    연락드리겠습니다. 연락처는 지우셔도 될것 같네요...

김성학 2014-12-02 17:45:21

    문자 감사드립니다~

박천일 2014-12-02 17:39:48
답글

대학이 어느 대학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요즘에야 평생교육이 활성화되었기에 나중에라도 공부야 하겠지요.

그런데 앞으로는 유니버시티와 컬리지, 그리고 전문 스쿨의 차이가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특히 제너널한 유니버시티 보다는 전문 스쿨이 더욱 경쟁력이 있을 것입니다. 학위는 학점인정 등으로 충분히 취득할 수 있구요.

조리분야는 제가 잘 모르지만 용접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용접기사 자젹증 있어도 현장에서는 작업 시켜보고 임금 정한다는 말이 있더군요.

즉 타이틀이 필요없다는 것이지요.

대학교 1학년 정도면 충분히 인격이 형성되어 있을 것이고 딸의 선택을 존중해도 될 것 같습니다.

대학이야 막연히 가야 한다 혹은 나와야 한다는 동기로 가지만 직업전문학교는 내가 꼭 하고 싶다라는 동기 자체가 틀리니까요.

비용이 들더라도 허접한 전문학교 보다는 그 분야에서 나름 명성이 높은 전문학교를 권하고 싶군요.

향후에는 분명 어디 스쿨 이런 것이 경력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성학 2014-12-02 17:46:03
답글

박천일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박병주 2014-12-02 17:59:17
답글

우선 애들이 크면 부모가 원하는 바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걸 뒷받침 해줘야 하는게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뭘 하고 싶은지 물어보시고
뒷받침과 지켜보는것 이것만 필요한데 아닌가
마아 그리 생각합니다
ㅠ ㅍ

김수웅 2014-12-02 22:46:30
답글

나중에 직업을 제과사 하고 싶어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그쪽을 아주 잘 아는데...

닥치고... 제과쪽으로 바로 취업시켜서 일 시키세요..


기집애들 열중에 아홉은 때려치는게 제과입니다. 그냥 시키면 지가 알아서 그만둘겁니다. 걱정마세요.

학원도 안갈걸요. 이게 직빵입니다.

yws213@empal.com 2014-12-03 01:05:04
답글

평생 직장이자 개인사업자로서 그나마 견고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흔들리지 않게 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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