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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난방안해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2-02 00:04:04
추천수 19
조회수   1,768

제목

원룸 난방안해도...

글쓴이

이재호 [가입일자 : ]
내용


오늘 눈도 오고 추워지는데



지금 컴퓨터와 전등만 켜놔도 실내 온도가 16~18 도는 유지하네요



오늘이 보일러 가스배관 중간벨브 잠궈버린지 3일째입니다.







이정도 온도면 80년대 오래된 단독주택에서 연탄불 막 피워대고



방바닦 뜨뜻할때 아랫목에 솜이불 깔아놓고





이불속에 몸만 들어가있고 얼굴내밀고  혹백 티비볼때



방안에서 입김이 솔솔 날때보다는



월등히 실내온도가 높다고 볼수있습니다.





심지어 아까는 밖에 나갔다 왔더니



안경이 온도차이로 심하게 뿌예지기도 하더군요







그냥 방바닦에 카페트만 깔아놓으면 발도 안시렵고



살만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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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4-12-02 00:19:19
답글

저도 어렸을 때 찍은 사진 보니 집 안에서도 두꺼운 스웨터나 잠바를 입고 지냈더군요.
그 당시는 국민 대부분이 그랬던 것 같아요.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대부분.
거실에서 숨 쉬면 입김이 나왔어요.
근데 아파트 사는 친구 집에 갔더니 거긴 정말 따뜻하더군요.

잘 때 얼굴이 시리면 마스크 쓰고 자보세요
유담뽀 안고 자도 따뜻할거예요

김민관 2014-12-02 00:41:47
답글

그래도 동파되면 돈은 돈대로 들고 고생은 고생대로 합니다.혼자 살면 몸이 재산 입니다.아프기전 몸관리 한신다 생각하고 너무 춥게 지내지 마십시요.

이이권 2014-12-02 08:32:58
답글

아파트나 원룸등은 외부 단열만 하고 내부는 단열을 안합니다. 따라서 사방으로 연결된집에서 대신 연료비를 나눠 부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승수 2014-12-02 09:20:51
답글

솔까말 요새 추위 옛날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 . 손으로 문고리 잡으면 쨍하고 달라붙었고 , 머리맡에

놓아뒀던 물그릇은 아침이면 허연 얼음덩이로 변해있었지요 . 문틈 , 창틈 , 천장구석 틈새등 한기가 밀려

들고 , 솜이불 덮어놓은 아랫목만 끓고 다른데는 늘 추었습니다 . 지금이야 오리털이니 무슨 텍스니

좋은 방한복들이 많치만 그시절 기억나는 겨울 잠바는 나이론 천에다 얇은 스펀지 넣어만든것이었고

독립문표 내복은 잘 빨아입기도 어려운환경에서 겨울내내 필수품이었습니다 .

황준승 2014-12-02 11:11:01
답글

정말 힘든 시절을 살아오셨군요.

중학생 때 겨울이면 한번씩 무단결석 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성실한 친구라서 무단결석 할 일이 없는 친구였는데, 알고보면 연탄가스 중독되어 병원에 간거더군요

이용수 2014-12-02 13:36:18
답글

어제 저녁 7시쯤 기름 보일러 고장,,,,,,,,,
십수년 지난 단독주택 서식 ,,,,,,,, 거실단창,뽁뽁이 설치
고장 발병시 실내온도 20 도,,,,,,,,,,
오늘 아침 실내온도 15 도,,,,,,,,,,, 그런대로 지낼만함
닥그네 정부 권장 실내온도 18-20 도,,,,,,,,,,
오늘아침 셀프 수리 완료,,,,,,,,,,,네이년 지식인참조
경동보일러 as 고장접수 취소,,,,,,,,,,,,사실상 수리후 바가지 요금 우려
울나라 서로 몬믿는 나라,
몬믿는 지수 높은나라 후진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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