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의 초대를 받아서 내일 저녁에 왕십리 CGV, 혹시 아맥? 시사회에 참석합니다.
올 겨울 호빗과 함께 최고의 기대작이죠. 다녀와서 여러분과 개인적인 평가를 공유하겠습니다.
오늘 미루고 미루던 퓨리를 봤는데... 역시 IPTV로 봐도 되는 영화에 돈 낭비를 했습니다.
그 당시 전투와 무기에 대해 많이 아는 편이다 보니 하나같이 엉터리만 보이더군요. 타이거 포 맞고도 버티는 장면에서는 폭소가 터졌습니다. 실제로는 아예 그 이전부터, 타이거랑 붙자 해도 다른 소대원(전차)가 아예 따르지 않죠.
내일 볼 엑소더스도 당시 역사와 전투를 역사이야기로 정리해두었지만, 환타지 영화로 기대하고 고증은 무시하고 압도적인 스크린만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