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블랙이 아주 깊어졌습니다.그리고 색감이 아주 진해 졌네요.
전에는 화면이 너무 밝아서 밝기를 줄이면 블루레이 시청할때는 어둡고 해서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화질 조정 메뉴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블루레이 에서 별도의 화질 조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됐네요.
무언가 조정을 한것이 아닐가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블루레이 타이트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죠.어차피 비트레이트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12 Mbps 에 불과한 올레 tv 와 최대 36 Mbps 까지 사용가능한 블루레이와 비교대상이 될수는 없지만.
해상도를 빼고 색감과 블랙레벨등을 비교하면 블루레이와 동일한 수준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이제는 HDMI 로 PCM 이 아닌 bitstream 으로 전송만 하면 하프 블루레이 플레이어라 불러도 될 정도라는 생각입니다.
몇일전 부터 블랙이 너무 깊어서 되려 밝기를 올려서 암부의 표현력을 올리는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비트레이트만 24 Mbps 이상으로 올릴수 있도록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되면 블루레이 타이틀 시장을 위협할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실시간 방송을 24 Mbps 로 올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죠.24 Mbps x 100 개 채널 하면 = 2400 Mbps 대역폭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장비를 상당한 수준으로 업글하지 않으면 쉽지 않으니까요.
뭐가 조금씩 조금씩 발전한다는 것이 눈에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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