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검색해보니...
유럽 침공에 앞서 북아프리카 전선에 먼저 투입되어 독일의 3호나 4호 전차를 압도해버렸기 때문에 미군에게 이 정도 성능이면 충분하군...하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고, 따라서 성능 개선에 대한 압박이나 의지가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타이거에게 밀리자 부랴부랴 개발한 것이 미국의 중(무거울 중)전자 M-26 퍼싱.
예전에 잠깐 빠졌던 컴퍼니 오브 히어로란 겜에 나오던 퍼싱 전차, 어쩐지 엄청 세더군요.
셔먼은 초반에 좀 잘나가서 문제였던 탱크인지도...ㅎ |